15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 1018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0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59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줄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서울 14명, 인천 5명, 경기 3명, 대구 3명, 전남 1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명이다.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 거주자인 초등학생 A양(10)이 코로나
서울창업허브가 에쓰-오일(S-OIL)과 함께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MEET UP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등도 협력한다.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성장 및 투자를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AI ▲에너지·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로 총 5가지다. 각 분야마다 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도내 자영업 점포의 코로나19 확산기(2~3월) 1446만원이었던 월매출이 18% 증가해 1710만원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 매출액의 79% 수준이다. 경기도는 이를 비교적 높은 회복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10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에 대한 조사를 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월매출 변화에 대해 ‘증가했다’는 응답이 56%로 절반을 상회했다.
최근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원 정책도 늘어나고 있다. 2019년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에서 인정하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보호종료아동으로까지 확대했다. 올해에는 자립수당 지급 기간이 늘어나고, 지역마다 차이를 보였던 자립정착금도 상향평준화 됐다. 기존 LH 전세임대주택을 지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보호종료아동 사회정착돕는 자립정착금·자립수당자립정착금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때문에 같은 시기에 보호가 종료된 아동이라도 지역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다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가정위탁에서 퇴소한 아
만18세가 되면 자립정착금과 함께 사회로 나오는 보호종료아동. 매년 약 2,600여명이 정부의 보호조치를 벗어난다. 자립정착금과 수당 등 지원 정책이야 있지만 당사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설에서 지냈던 아동들은 단체 생활을 하다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적응하기 어렵다. 최근 김정숙 여사가 보호종료아동 주거복지 현장을 방문하고,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보호종료아동을 입양했다는 게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이 모였다. 주요 TV프로그램에서도 보호종료아동 이슈를 심층적으로 기획해 다루기 시작했다. 이로운넷은 당사자들을 둘
5월 11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8개국, 확진자는 7만 5968명 증가한 412만 5095명, 사망자는 3730명 많아진 28만 5099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12일 오전 9시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 936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58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38명 증가했고, 격리 중 환자는 1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12명, 경기 8명, 대전 2명, 대구 1명, 인천
2020년 2월 7일, 교육부 주관 제 1회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 결과 삼각산고등학교가 대상, 현암고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가 최우수상, 금병초등학교가 우수상, 구로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삼각산고는 사회적가치 확산, 현암고등학교는 탄탄한 경영 시스템 구축, 국사봉중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생태에너지 분야 개척, 금병초는 학교협동조합 교육과정 포함, 구로고는 조합간의 연계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학교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5회에 걸쳐 전달한다. 삼각산고등
‘경남 사회적경제 매출증대를 위한 활성화 포럼’이 12일 오후 3시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경남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구영민)와 경남사회연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철효),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원각)가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포럼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대 방안 모색과 당사자 기업들 간의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종합상사 설립 등 다양한 판로개척 방안과 정책제안이 이뤄진다. 당사자들 간의 거버넌
LH(사장 변창흠)는 올해 처음으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의 구리수택지구 등 3곳 1894호와 지방권의 대전상서지구 등 3곳 776호로 등 전국 6개 단지 총 2670호 대상이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올해는 실수요자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입주자격이 완화됐다. 맞벌이 신혼
2020년 2월 7일, 교육부 주관 제 1회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 결과 삼각산고등학교가 대상, 현암고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가 최우수상, 금병초등학교가 우수상, 구로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삼각산고는 사회적가치 확산, 현암고등학교는 탄탄한 경영 시스템 구축, 국사봉중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생태에너지 분야 개척, 금병초는 학교협동조합 교육과정 포함, 구로고는 조합간의 연계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학교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5회에 걸쳐 전달한다. 구로고등학
5월 6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8개 국가, 확진자는 8만 7843명 증가한 361만 1538명, 사망자는 5848명 많아진 25만 6026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의 기원을 중국 우한연구소라고 주장한 미국에 대해 '추측성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아직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아무런 증거를 받지 못했다"며 "미국의 주장은 추측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지만,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 제주와 강원 등 국내 인기 관광지로 향하는 항공권과 숙박은 이미 완판 상태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던 마음을 잠시 달래는 것도 좋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을 경계할 필요성은 있다. 이에 이로운넷에서는 사회적경제주체, 소셜벤처 등의 제품을 통해 집에서 즐겁게 연휴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생생한 정보 전달을 위해 이로운넷 인턴기자의 사용 후기도 함께 담았다.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우드라이크’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스칸디아모스 카
최근 모 언론사와 검찰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검찰이 28일 이 언론사의 본사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검찰은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의 압수수색을 마쳤다. 기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이 언론사의 본사 압수수색은 진행하지 못했다(29일 기준). 이 언론사 기자들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언론 탄압이라며 맞섰다. 한 언론사 압수수색 사태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언론의 잘못된 행태가 검언유착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만 같다. 언론 전반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언론의 자유’라는 명제 아래 언론에 채찍을 강제할 수 없는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은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공간인 ‘동락가(同樂家)’의 현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락가는 ‘즐거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비영리 활동가를 위한 공간’이라는 뜻이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만들어졌다. 이 공간은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이 (재)바보의나눔에 2019년 1월에 기부한 건물이다. (재)바보의나눔은 재단 설립 목적에 따라 해당 주택을 매각하지 않고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20일, 다음세대재단과 부동산 무상임대차계약을 맺었다
5월은 어버이·어린이 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많은 사람이 5월을 봄과 가정이라는 따뜻한 이미지로 기억하지만 이때가 더 외로운 이들도 있다. 바로 소외된 이웃이다.힘든 환경에 처한 어린이는 5월이 더 외롭다. 행복해 보이는 친구를 보면 괜히 마음이 쓰리다. 이런 어린이를 위해 발빠르게 나선 크라우드 펀딩이 있다. 소아암, 소외계층, 학대피해아동 등 지원 대상도 다양하다. 소아암 어린이가 만든 굿즈사회적기업인 소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오마이컴퍼니는 소아암 아동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진행 중이다. 연세대 학생으로 구성된 ‘늘해랑’
경기도내 4인 이상 가구 중 1명 이상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가구가 전체의 94.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오후 2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4인 이상 가구 135만 1595가구(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 3.23일 기준) 중 1명의 구성원이라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가구는 모두 127만 5682가구였다. 도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면서 신청가구수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아직까지 한 명의 가구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가구는 7만 5913가구로
4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6개 국가, 확진자는 6만 9525명 증가한 290만 4632명, 사망자는 3906명 많아진 20만 5688명으로 나타났다.유럽 각국이 봉쇄조치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강력한 봉쇄조치를 내렸던 스페인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어린이의 외출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14세 이하 아동은 부모와 함께 거주지 1km 이내, 하루 1시간 외출이 가능해졌다. 이탈리아는 5월 4일부터 대다수 기업과 공장 운영을 정상화 한다. 다만, 휴교령은 다음 학
경기도가 ‘사회적 가치 생산품’에 대한 통합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 2020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민선 7기 도정 목표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생산품’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구매를 유도해 포용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도는 총 2억 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동브랜드 개발, 홍보물 제작, 온·온프라인 판매 등
인천시와 인천의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데다, 여유자금 부족으로 자금난도 겪고 있다. 이들을 위해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인천사경센터)는 당장 필요한 자금 지원 부터, 판로 확대 등 공공 측면에서 지원가능한 방법을 최근 잇달아 발표했다. 자금 지원시는 인건비 지원, 공공구매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
대학 온라인 강의가 지속되면서 대학생협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대학생협연합회에 따르면 소속 대학생협의 올해 3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82% 급감했다. 현재 매장 가동률도 40%대에 불과하다. 서울권 대학 중 이화여대, 건국대, 숭실대는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를 결정했고, 서울대, 한양대, 외대, 경희대 등은 온라인 강의를 무기한 연장한 상태다. 지역에서도 순천대, 조선대, 전남대, UNIST 등이 1학기를 전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다만 대학가에서는 일부 실습 과목과 대학원 수업은 예방수칙준수라는 조건 하에 오프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