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만5224표를 받았고, 득표율은 48.5%다.이 후보는 35대 강원도지사를 지냈으며, 17·18대 국회의원으로 이번이 세 번째 국회 입성이다.이 후보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진행한 ‘4.15총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운동’에 서약했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사회적경제 공약 실천을 서약한 후보자는 총 77명이며, 이 중 47명이 당선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6주기를 맞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월호 아이들이 우리에게 공감을 남겨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추모글을 남겼다.문 대통령은 추모글에서 “어느 때보다 공감이 필요한 때 세월호 6주기를 맞았다”며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되었다”고 공감과 연대를 강조했다.이어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 속에는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하며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2020년 4월 16일, 세월호 6주기를 맞았다. 예년과 비교해 오프라인 행사는 줄었지만 온라인 추모는 활발하다.인천과 안산에서는 4.16세월호참사 6주기 추모식과 기억식이 열린다. 인천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주차장, 안산은 화랑유원지 제 3주차장에서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리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피해자 가족 위주로 준비했다. 주최 측은 일반 추모객의 경우 추모 행사 직접 참여보다는 온라인 방송 시청과 마음을 통한 추모 동참을 당부했다 이 행사는 MBC, 4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평소 파악하기 어려운 중앙부처와 지자체 정책?사업을 하나로 모아 안내하는 ‘사회적경제 정책자료집’을 14일 발간했다. 사회적경제 관련 중앙부처 지원정책과 시?도 및 시?군?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자료집에 소개된 지원 정책은 주민과 기업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금융상품과 중개기관, 창업 및 일자리 지원, 해외진출 지원 정책 등이다. 지역 사업은 도시재생뉴딜, 어촌뉴딜300, 농촌 신활력 플러스, 귀농·귀촌활성화,
4월 13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전날과 동일하게 215개 국가, 확진자는 7만 5522명 증가한 179만 8885명, 사망자는 5641명 많아진 11만 3100명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는 3가지 유형의 변이를 일으키며 세계로 퍼져나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 인터넷판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피터 포스터 유전학 교수 연구팀이 코로나19가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3가지 뚜렷한 유형으로 변이를 일으키며 중국 우한에서 아시아, 북미, 유럽, 호주로 번져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건비 지원사업, 공공구매 확대 등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책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3월 시행한 ‘코로나19 사회적기업 지원 대책’을 강화해 인건비 추가 지원을 20%에서 30%로 확대한다. 참여 근로자의 인건비 30%는 1인당 월평균 5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인건비 지원은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연차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지원금에 더해 최대 90%까지만 가능하다.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다. 지원 대상도 늘렸다. 기존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중 매출액 50% 이상 감소한 기업’이었다. 현
경기도는 ‘2020년 제2차 경기도 마을기업 공모’에 참여할 법인을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는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은 3,000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컨설팅,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경영지원 사업도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그에 맞는 적
10일 오전 6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사전투표는 4월 10일~11일 양일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0일 오후 12시 50분경 마포구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점심시간이 짬을낸 직장인이 많아서인지 비교적 많은 시민이 몰렸다. 건물에 들어서려하자 관계자가 입장을 제지했다. “머리카락 좀 이마 위로 올려주시겠어요?”선거관리사무소(이하 선관위)가 사전에 공지한 대로 출입 인원 전원에 대한 체온 확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마 위로 체온을 확인한 뒤 건물에 들어섰다. 비교적 한산 했던 밖과 달리 안에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공공조달 PC 제조업체인 ㈜레드스톤시스템이 보완성과 호환성이 높은 '듀얼 KVM 내장 모니터'(이하 KVM 모니터)를 출시한다. KVM 모니터를 이용하면 두 대의 PC를 한 대의 키보드(K), 모니터(V), 마우스(M)로 사용할 수 있다. 두대의 모니터 제어도 가능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용인시 상현동 소재 A교회의 이 모 목사와 신도 10여 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고발했다.도에 따르면 이 목사와 해당 교회 신도는 지난달 29일 감염병예방수칙 미준수로 행정명령을 받았다. 이후 이달 5일 도 공무원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교회에 출입하려 했으나 출입을 제지받았다. 이에 교회 측은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다.도는 5일 오전 10시경 A교회 현장점검 당시 공무원 입장 거부나 감염예방수칙 미준수 시 고발조치를 할 수 있음을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회장 박일준)가 청소년을 위한 화상 진로교육 ‘ON꿈’ 토크콘서트를 무료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교육계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공익캠페인 ‘Edu Mask’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ON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방송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4D 프린팅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광고 기획자, ▲방송 프로듀서 ▲영화 제작자 ▲저작권 전문 변호사 ▲행동 유전학자 ▲의사와 한방 수의사 ▲비영리 활동가 ▲유튜브 가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4월 9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1개국 늘어 215개 국가, 확진자는 8만 6716명 증가한 145만 9590명, 사망자는 6623명 많아진 8만 6993명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정치 쟁점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언론 브리핑 화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그는 “만일 당신이 더 많은 시체를 담는 포대를 원한다면 그렇게 해라, 그렇지 않다면 코로나19를 정치 쟁점화하는 것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목표 펀딩금액을 달성한 13개 사회적기업에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을 통해 매칭투자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BEF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위탁 운영한다.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3월 한 달 동안 사회적기업이 목표한 펀딩금액을 달성하면 BEF에서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투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초기 또는 사업화 준비단계에 있는 사회
9일 초·중·고교가 개학했다. 온라인으로 말이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중3·고3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육부까지 모두 이번 온라인개학에 만전을 기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학부모 사이에서 장애학생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장애인단체가 연일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3월 2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점역사 등을 통해 면대면 또는 원격으로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전문인력과 예산이 크게
아이들 없는 학교, 손님 없는 상점, 노동자 없는 공장, 관객 없는 극장, 관광객 없는 명소…. 몇 달 전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던 곳들이다. 지금은 걱정과 한숨이 가득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멈춰 세웠다.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 분야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기타 등 6개 분야의 24개 기업을 접촉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과 보완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했다.코로나19 여파로 여행·관광 업계 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9일~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도민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와 기준이 같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교사와 학생이 원격수업에 대비해 지켜야 할 10대 실천 수칙을 발표했다.이번 수칙 발표는 많은 학생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사용을 위해 동시에 몰릴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연쇄적으로 끊길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 예상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원격수업 10가지 실천 수칙은 두 가지 주제 원활한 사용, 안전한 사용으로 나누어 정리했다.정부는 이번에 마련한 10개 수칙을 각 교육청 누리집과 원격교육 사이트(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020년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개발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기개발비는 10월까지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10일부터 20일 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자기개발비지원은 ‘대구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자기개발지원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주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최대 70명을 선발해 직무관련 도서구입비, 자격증 또는 외국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주식회사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배달업자는 물론 음식점주와 플랫폼개발자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공공배달 앱 개발을 추진한다. 이 지사는 6일 ‘배달 앱 독과점 및 불공정 거래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과 도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이달부터 공공배달 앱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태스크포스팀에는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를 중심으로 민간전문가와 관련 산하기관 관련 부서,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다.배달의민족이 이달 1일부터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꾼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16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억 원을 지원하는 ‘2020년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지원은 ‘공동기술개발(R&D)’ 1개 조합, ‘공동사업개발 컨설팅’ 6개 조합, ‘공동마케팅’ 6개 조합, ‘공동상표개발’ 1개 조합, ‘협동조합 간 협업거래’ 2개 조합 등 총 5개 분야 16개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