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이 올해 네 번째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8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이로써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2007년에 55개 사업장, 근로자 2539명을 시작으로 13년 만에 활동 중인 인증 사회적기업은 2626개로 늘었고, 근로자 수도 5만 명을 넘었다.활동 중인 인증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근로자는 5만 479명으로, 이 중 장애인 6969명, 고령자 1만 8289명, 저소득층 2985명 기타 2107명 등의 취약계층은 총 3만 350명으로나타났다. 10명 중 6명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혁신파크가 전환도시를 실천을 함께할 사회혁신 활동 단체 및 개인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자원 순환 ▲친환경 에너지 등 13개 지정 분야와 사회혁신 활동에 포함되는 자유 주제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미래청(33곳)과 상상청(6곳), 참여동(4곳), 공유동(1곳), 목공동(1곳) 등 5개 건물내 공실 45곳와 상상청내 60여 개 좌석의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이다.입주 공간은 선정 단계에서 평가 점수, 상근 인원, 공간 상황, 제안 내용 등에 따라 센터에서 협의하여 배정한다.계약
10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만1743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55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141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46명(치명률 1.59%),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337명으로 총 4073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경기 47명, 서울 46명, 충남 12명, 대전 11명, 인천 5명, 광주 5명, 울산 4명, 충북 2명, 경북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강원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사회문제 발견 콘텐츠 후원 플랫폼 프로젝트퀘스천이 ‘그 쇳물 쓰지마라 함께 노래하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음원 알리기를 위한 기금 펀딩과 함께 진행된다. ‘그 쇳물 쓰지마라’는 지난 2010년 9월 7일, 당진의 한 철강업체 용광로에 추락한 20대 노동자의 죽음을 추모하고자 쓰인 시다. 이 사고는 ‘제페토’라는 필명의 누리꾼이 해당 사고 기사에 댓글로 추모시를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프로젝트퀘스천은 사고 10주기를 맞아 노동현장의 안전문제에 우리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를 음원화해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음원 제
9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만1588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56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14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44명(치명률 1.59%),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387명으로 총 4221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경기 51명, 서울 48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 2명, 대구 2명, 세종 2명, 인천 1명, 충북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이번 의료계 파업 사태도 사회적가치, 공동선에 입각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아직 사회적경제의 힘이 약하고 주류가 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사협 등 부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부분적 해답을 넘어서는 우리 사회의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가치경영의 실천을 위한 집합적 임팩트’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공동선을 설명하기 위해 한 말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공정무역 포럼’ 3회차 강연으로 지난 3일 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지난 8월 26일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수료팀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는 총 12주간 대전 지역에서 기술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주간 아이디어 검증 과정과 10주간 사업 고도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했다.5월 중순부터 말까지 사회문제에 대한 관점을 도출하고, 기술기반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아이디어 검증 과정을 진행했다. 이후 6월 중간 공유회를 통해 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그들의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상 속 실천 캠페인” SOVAC 2020 3일 차에 공개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실천 Buy Socia’에서 MC 박슬기 씨는 바이소셜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비를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바이소셜은 지난 7월 시작돼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다.그중에서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는 특히 가치 있는 소비에 관심이 높다. 이번 영상에서는 바이소셜 캠페인에 참여한 각기 다른 소비성향을 지닌 MZ세대 3인이 등
9월 3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만644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195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18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29명(치명률 1.59%),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173명으로, 총 4786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충남 7명, 울산 7명, 광주 6명, 전남 5명, 부산 4명, 대전 4명, 강원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으로 나타났다.정부는 확산세가 다소 걲였지만 긴
전주지역 동네마트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한다.전주시는 덕진동 하가지구 파인마켓과 중화산동 햇빛찬마트 등 동네마트 2곳이 이달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를 한다고 2일 밝혔다.판매되는 제품은 전주농부협동조합이 판매하는 요거트와 과자, 제이피썸의 부각, 농업회사법인 우리들녘식품의 건조 산채와 곤드레 비빔밥 등 3개 회사 생산품이다.시는 앞으로도 품질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추가 발굴하고, 이를 입점할 동네마트도 꾸준히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현수막과 배너 등을 활용해 제품 홍보를 지원해 매출 상승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주거지 재생형)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지역은 ▲금천구 독산2동 ▲중구 신당5동 ▲양천구 신월1동 ▲마포구 합정동 ▲중랑구 망우본동으로 올해부터 5년 간 총 5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5곳은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재생사업의 필요성?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됐다.서울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사업 초기
9월 1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만 18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235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22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24명(치명률 1.61%),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225명으로, 총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강원 4명, 전남 4명, 광주 4명, 경남 3명, 부산 3명, 대구 1명, 충북 1명, 제주 1명으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이하 AFN, 대표 이강백)이 익명의 기부자와 함께 캐슈두유 200상자를 의료진에 기부했다. 캐슈두유는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 서남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에 지난 26일 전달됐다. 시작은 한 통의 전화였다. 익명의 기부자는 AFN에 전화를 걸어 “의사와 간호사들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제9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끝으로 3월부터 시작된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27일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데모데이에는 1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1개 팀의 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베트남 페이스북 셀러 타깃 메신저 연동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페이얍’에게 돌아갔다.재단측은 "페이얍은 사업실행 기간 동안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등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지원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기와 제품 먹방을 업로드 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역 공동체 라디오 방송국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밀레니얼 취향저격 ‘하루인턴’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하루인턴'을 공개했다. 하루인턴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밀레니얼 세대인 인플루언서가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하루 동안 인턴으로 체험한 내용이 담긴다. 체험기 뒤에는 KBS 아나운서
소셜밸류커넥트2020(이하 SOVAC2020)이 내달 1일부터 진행된다. 지난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공감하는 4천명의 참가로 성황리에 첫발을 뗐다. 올해도 오프라인 축제를 마련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오는 9월 내내 화~금요일 오전에 시청할 수 있다. 행사 시작 전 5일간, 5팀의 기조연설 사전녹화 영상이 공개된다. 이로운넷은 해당 내용을 정리해 기사로 담는다.“우리는 학습이 어려운 아이들의 괴로움에 공감하고, 디지털제품이 이것들을 바꿔줄 수 있다는 것에, 좋은 디지털 제품이 이 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운동인 ‘해드인핸드’ 릴레이 캠페인이 5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지속되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4월 8일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됐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한 뒤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지목을 받은 기관이나 사람은 같은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면 된다. 다만, 구매한 제품을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제품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기부하는 경우도 있다.지금까지 다수의 공
'47' 지난 21대 총선 당시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이하 매니페스토)에 서약한 국회의원 숫자다. ‘이로운넷’은 총선 이후 매니페스토에 참여한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관련 법 제정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의 비전과 계획을 확인하는 게 주요 목적이지만, 감시의 효과도 있다. 인터뷰 대상자인 국회의원은 취재에 응하기 위해서라도 사회적경제를 공부해야 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독자 앞에 제시해야 한다.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은 국회의원은 동료 국회의원의 인터뷰를 압박으로 느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김해시을)이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이 법안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확산과 성장을 돕고,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법안이 통과되면 공공기관의 장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총 구매액의 5% 범위에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우선 구매해야 한다.아울러 구매촉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구매지원 및 판로지원을 위한 교육, 재
8월 26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 8265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320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30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12명(치명률 1.71%),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82명으로, 총 3585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 분포는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강원 18명, 충남 12명, 전남 12명, 광주 7명, 대전 7명, 전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 2명, 울산 2명, 제주 2명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