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석연휴, 코로나19 방심말고이 순간 기억하자!#2.대구 신천지2월 17일, 대구 신천지집회에 참석했던 31번 확진자를 기점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시작됐다.#3.서울 구로 콜센터3월 8일,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첫 확진을 시작으로 수도권 집담감염 시작됐다.#4.서울 이태원5월 6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5월 황금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며 한 때 국내발생 0명이던 확진자 수가 세자리 수로 급증했다.#6.부천 쿠팡 물류 센터 5월 24일, 하루 근무 직원1300명에 달는 곳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의 방역수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세미나, 발표회, 토론회 등 각종 행사가 한꺼번에 열리고 있다. 행사가 많아지면서, 일이 늘었다. 여기저기서 행사 관련 보도자료가 나오고 기자를 찾는 곳도 많다. 대부분 취재 요청을 하면서 이 말을 꼭 덧붙인다.“기사 나가기 전에 저한테 먼저 보내주세요”행사 주최, 주관 측의 피드백이 반영돼 기사가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미다. 행사 담당자는 주로 오탈자, 잘못된 사실 등을 확인하겠다고 설명한다. 정부 등으로부터 행사를 하청받은 경우 기사 내용을 이들에게 확인 받는 곳도 많다. 실제 이런 요청을 들어주는 언론사도
서울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하루인턴’ 에이드런 편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29일 공개된다. 에이드런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한 패턴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이번 화에서는 코로나19로 인턴체험 대신, 아이들의 입장에서 미술교육을 받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출연자가 모델이 돼 제품 촬영을 진행하고 에이드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변형석 트래블러스맵 대표는 에이드런의 지속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에이드런은 취약계층 교육, 아이디어 상품화 및 판매, 교
2020 부산청년 주간행사의 행정안전부 부대행사로 기획돼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년정책 콘퍼런스’ 2부에서는 한국, 일본, 스페인 등 각국의 지역에서 변화를 만들고 있는 청년이 연사로 등장했다. 2020부산청년주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스페인에서는 ‘빌바오 혁신 공장’(BBF)을 설립한 존 아바이뚜아 씨가 BBF 모델을 설명하며 세계적 문제 해결에 있어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빌바오 혁신 공장은 7년전 몬드라곤 대학과 빌바오 시청의 협력을 통해 생겨났다. 빌바오는 시의 중심에 있는 빌딩을 사용 권한을 몬드라곤 대학에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 호텔을 운영하고, 여성에게 적정기술을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대표 5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020 부산청년 주간행사의 행정안전부 부대행사로 기획된 ‘청년정책 콘퍼런스’ 1부에서 ‘청년실험실-우리가 만드는 지역’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콘퍼런스는 온라인으로 24일 열렸다.지역 자원 활용한 경제공동체의 꿈첫 번째 연사로는 충남 서천 지역의 김혜진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공동체장이 나섰다. 삶기술학교는 도시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한산면에서 대안적 삶을 추구하며 더불어사는
시각장애인이 만져서 시간을 파악할 수 있는 시계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그림이 들어간 그립톡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23일 진행된 ‘SOVAC 2020’에서 이 제품들의 공통점을 ‘공감을 바탕으로 세상에 나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은 ‘미래 인재의 핵심 DNA,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영, 뇌과학, 사회혁신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출연해 공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허 대표는 사회혁신가에게 공감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공감이 있어야만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청년실험실–우리가 만드는 지역,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청년정책 콘퍼런스’를 24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는 ‘청년 지역정착 활성화 지원 사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의 일환으로 ‘2020 부산청년 주간행사’와 연계해 진행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으며, 행안부와 부산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1부는 ‘청년, 우리가 바꾸는 지역’을 주제로 ▲충남 서천(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경남 남해(팜프라) ▲경북 의성(여기공협동조합) ▲인천 서구(우
“인공지능을 통한 돌봄이 확대되면 인간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요?”-강민수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기획위원장“노인 인구 증가와 비교해 돌봄 인력이 부족해요. 인공지능 돌봄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있을 뿐이에요”-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소장“돌봄 인력이 부족하다고요? 그건 아니죠”-민동세 도우누리 대표‘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에서 오간 이야기다.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커뮤니티사업 1주년을 맞아 이달 22일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행복커뮤니티사업을 수행
아마존, 에어비앤비, 우버, 배달의민족, 쿠팡 등 국내와 국외를 막론하고 플랫폼경제 기업들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다.이들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면서 플랫폼노동자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거대 기업에 종속된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웨비나에서는 플랫폼협동조합이 기존 플랫폼경제의 대안으로서 제시됐다. '플랫폼 경제, 협동조합을 만나다'의 저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도 위기를 맞았다.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돌봄, 교육 등의 분야에서는 피해가 더 컸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버티기에 급급하던 이들이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대응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대면이 안 되면 비대면으로협동형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은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불가능해져 위기를 맞았다. 공동육아 어린이집 특성상 조합원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가 중요한데, 기존 체험프로그램(하루살이) 활용이 불가능해지면서 조합원 모집에도 제동이
“고아XX라더니 아주 그냥 쓰레기다, 고아XX들은 어떻게든 티가 난다”KBS드라마에서 '고아'로 등장하는 강시월이 들은 말이다.영화에서는 연쇄살인마 ‘강경호’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갖게 된 이유를 ‘부모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아 설정만으로 캐릭터의 특성을 설명하는 일종의 장치처럼 이용했다. 이는 미디어가 가진 고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이에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인 손자영 씨가 나섰다. 그는 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열여덟 어른’ 시즌2 캠페인의 하나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네오누리콤은 최근 출시한 모두애 데일리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마스크파우치를 이를 한데 모아 ‘모두애 안심 패키지’ 코로나19 예방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모두애 안심 패키지’는 KF94마스크, KF-AD 비말차단마스크, 모두애 데일리 마스크, 마스크스트랩, 항균 마스크파우치, 휴대용 손소독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에는 서울어워드 선정 상품 보유기업 400개사, 전세계 바이어 200개사가 참여하며, 온라인으로는 지난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프라인으로는 오는 11월 25~26일까지 진행된다.수출상담회는 바이어, 제조사가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전매칭을 통해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국내 참가기업은 SBA국제유통센터 또는 개별 장소에서
리빙랩은 ‘Live’와 ‘Laboratory’가 합쳐진 단어로 일상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한다. 이곳에서는 전문가와 사용자가 협력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법을 도출한다. 사용자의 관점이 전반에 반영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일방적인 해결책보다 활용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는다. 이런 특성 덕분에 리빙랩은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 연구·개발 방식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17일 진행된 ‘SOVAC 2020’은 ‘TMI 정보쇼, All About 리빙랩’을 주제로 국내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리빙랩을 소개했다. 당사자·시민과 함께한 제품개발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놀이나무가 집에서 활용 가능한 스마트 교구 ‘미스터리 탐정놀이상자’ 2차 출시를 맞아 온라인 수업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1차 출시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전문강사는 실험과 질문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스터리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네오누리콤이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안심생활용품 ‘모두애 마스크 항균파우치’(이하 항균파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항균파우치에는 구리 가루가 들어간 원단을 활용해 자체 항균력을 높였으며, 마스크 안쪽면의 세균오염을 막는 항균동 내피도 갖췄다. 항균 파우치는 ‘폴더형’과 펴서 넣을 수 있는 ‘와이
14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2만2285명, 전날 대비 추가확진자는 109명이다. 신규 지역감염 확진자는 9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63명(치명률1.63%),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 환자는 263명으로 총 3433명이 격리 중이다.지역 분포는 서울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충남 7명 부산 3명, 광주 3명, 대구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 청장 정은경)이 14일 오전 10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10월 회원 4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1%가 취업을 위해 사교육에 돈을 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들인 사교육 비용은 연평균 342만원에 달한다.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에게 사교육비는 큰 부담이다. 수익이 없는 데다 생활비, 주거비 등 이외에도 돈이 들어갈 곳이 많다. 취업준비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도 한다. 취업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기 쉽다. 취업준비 기간은 더 늘어난다. 악순환의 반복이다.취업후 교육비 내는 소득공유 후불제취
지난 4월 경기연구원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반에 달하는 47.5%가 불안, 우울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우울감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그 누구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없는 시대다. 설사 자신이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가족과 친구를 비롯한 소중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릴지도 모른다. ‘소중한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는 “전체 인구 중 다섯 명에 한 명꼴로 평생 적어도 한 번은 우울증을 앓는다”며 “(중략) 가족 혹은 친구가 평생 한 번도
며칠전 대전 주재 기자가 서울 사무실로 대전 유명 제과점의 빵을 보냈다. 한 박스의 빵이 KTX를 타고 올라와 서울역에서 오토바이로 갈아탄 뒤 사무실에 도착했다. 덕분에 새벽에 만든 빵을 오전 11시에 맛볼 수 있었다.자기전에 주문하면 새벽에 문 앞에 제품이 도착하고, 많은 제품들도 하루면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길거리에는 정말로 많은 라이더들이 오토바이 등을 타고 달리고 있다. 그러나 라이더들의 안전과 보수가 이슈화된 것은 최근이다. 배달앱에는 '안전하게 배송해주세요'라는 문구도 생기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