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색이엔지, 사회적협동조합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 16개 사가 서울시 선정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서울시가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은 69개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2월 17일 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인증식 및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시 사회적경제 성장을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년까지 총 53개의 기업이 선정돼 지원받아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16개(사회적기업 13개, 사회적 협동조합 3개)로 시설물유지관리, 돌봄사업, 공정여행,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해당 기업은 시설물유지관리에 힘쓴 '바탕색이엔지'를 비롯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한 ‘사회적협동조합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돌봄사업을 진행하는 '나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컴퓨터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공급기업 '티원엘에스'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한학교희망교육 협동조합' ▲ 주식회사 어반소사이어티 ▲동연디자인 ▲온아시아 ▲(사)장애인인권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가가호호돌봄센터 ▲주식회사 아트브릿지 ▲세상에 없는 여행 ▲(사)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 ▲서울디지털인쇄협동조합 ▲나무와 열매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이날 인증식이 끝난 뒤에는 신규 선정기업과 기존 선정기업 대표자간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3년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또한 전문컨설팅, 워크숍, 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분야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실시한다.
- SK스토아, 2020년 상반기 홈쇼핑에 소개할 사회적기업 발굴
- 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앞장선 14개 기업 표창
-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 만들다
- 사회문제 해결 앞장선 아시아 7개국 청년들, 1월 서울에 모인다
- "마을 가치 널리 알려요"...서울시 새해부터 공간탐방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시민위원 모집
- 서울시 올해 50+일자리 2,863개 창출...19일 성과공유회 개최
- “마을행사 주민이 직접 만들어요”
- 조합원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이용자에게는 질 높은 돌봄을!
- 마을공동체 활성화 자문기구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촉
- [인사] 서울시 고광현 사회적경제담당관 등
- "어린이가 환경을 고발하고 고민해요!"
-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본격 시작
- 서울 자치구 3곳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 [신년기획Ⅵ-지역이 돌본다] ⑥ “협동조합 방과후학교, 사교육기관보다 수준 낮다고요?”
- 레드스톤시스템 "공공기관PC, 이제는 KVM 모니터 시대"
- 슬로워크 "실무 가이드보고 조직 변화 현명하게 대처해요!"
- 놀이나무 "우리 아이 개학까지 똑똑하게 놀아요!"
- 오엠인터랙티브 “소영씨스토어와 함께할 사경기업 찾습니다”
- 원주생명농업 등 3개 기업, 강원도 사회적 경제 선도 기업 선정
- 컴트리, 망전환컴퓨터 인정받았다...공공조달 확대 기대
- 아트브릿지, 남한산성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 ‘남한산성 그날’ 진행
- 동연디자인, 홍대에 100평 규모 가구 전시장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