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사회적기업 ㈜동연디자인(대표 오택완)이 지난달 20일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삼거리에 전시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시장은 110평 규모로 고객들이 가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개소에 발맞춰 온라인 쇼핑몰 ‘동연몰’도 이달 1일 열었다. 

김정림 동연디자인 부사장은 “전시장 오픈을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젊고 미래지향적인 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연디자인은 사무가구 전문 제조기업으로 2014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취약계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동연디자인장학금’을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에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연디자인이 마포구 동교동 인근에 연 전시장의 모습./출처=㈜동연디자인.
동연디자인이 서울 동교동 인근에 연 전시장의 모습./출처=㈜동연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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