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문진영)이 추진하는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재단은 이달부터 5060 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200여 명에 대한 근무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인력에는 3개월의 인턴십 근무 후 정규직 전환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60만 원의 직무교육비와 이력서 클리닉 등 전문상담사의 취업 컨설팅이 진행된다.
기업에는 근로자 인턴십 근로비 전액이 지원되고,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3개월의 근로비가 추가 지원된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5060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기업 담당자 150여 명, 채용 예정 근로자 150여 명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 신중년(50-60대)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사업으로,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단-참여기업-근로자 간 3자 협약식, 사업 운영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에 이어 참석자 대상으로 ▲직장인을 위한 업무능력 향상 스킬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문제해결 능력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법률 이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재단 문진영 대표는 “오리엔테이션은 참여 근로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참여의지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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