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리, 망전환컴퓨터 인정받았다...공공조달 확대 기대

지난 5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2020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 컴트리 ‘망전환컴퓨터’가 최종 선정됐다.

컴트리 보안컴퓨터 시리즈 중 대표 모델인 ‘망전환컴퓨터’는 보안업무용 물리적 망분리컴퓨터로 사용되며 1대의 컴퓨터로 내부망과 외부망 전환 사용이 가능하다.

망전환컴퓨터는 자체특허기술(최대절전모드를 이용하는 망전환장치)로 개발되었으며 정보보안, 전력절감, 구입비절약 등의 강점을 가졌다.

그동안 국내 망분리시장은 재부팅 망전환장치 또는 2대의 컴퓨터로 구축 운용되고 있으나, 이는 업무연속성 저하, 시스템 도입 및 유지보수 비용부담 등의 문제점으로 수요기관의 기대치에는 만족을 주지 못했다.

컴트리는 ‘망전환컴퓨터’가 시장의 기존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고 보고,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조달 망분리 시장에서 획기적인 대안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