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이로운넷>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

초등교육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가 제작한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북아트 시리즈가 관심을 끌고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2015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놀이나무가 20년간 체험교육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교과연계형 북아트다. △가이드북 △자료꾸러미 △전개도로 구성됐으며, 나만의 북아트를 완성해 다양한 스토리텔링도 가능하다.

별도의 도구가 필요없고, 3분 내외 제작가이드 영상도 제공돼 저학년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는 네이버샵, 클래스팅, 웅진 놀이의발견 등에서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놀이나무 이원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력이 중요해졌다”며 “놀이나무 북아트시리즈는 아이가 똑똑하게 놀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나무는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12개 관내(서울 성북구 소재)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에 놀이나무 북아트 시리즈 1000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아트를 완성한 모습./사진제공=놀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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