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로 만드는 지역 변화"...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모집
"임팩트 투자로 만드는 지역 변화"...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모집
  • 이로운넷=진재성 인턴 기자
  • 승인 2020.07.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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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K-SVS-비플러스, 7월 21일까지 접수
로컬크리에이터에 연이율 3%대,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지원

IFK임팩트금융(이하 IFK),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SVS), 비플러스 등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임팩트금융사업 ‘로컬메이트펀딩’ 신청자를 모집한다.

‘로컬메이트펀딩’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IFK임팩트금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후속 절차는 비플러스에서 개별 통보한다. 총 10여팀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주요 상품·서비스의 성격이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업의 성장이 가능한지,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의지와 계획이 충분한지를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로컬메이트펀딩’은 로컬크리에이터에 필요한 자금을 IFK와 SVS가 함께 조성한 로컬임팩트기금(이하 기금)과 비플러스의 임팩트 투자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대출형 크라우드 펀딩(P2P투자) 자금을 합산해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비플러스가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선정 기업에 대한 연이율 7~9% 조건의 펀딩을 모집해 성공하면 기금을 통해 달성액의 최대 5배, 2% 금리의 융자를 추가로 집행한다. 조건이 다른 두 자금을 합산하면 기업이 부담하는 평균 금리는 최대 3% 수준으로 낮아진다. 해당 조건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지원 프로그램 중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조건과 같은 수준의 금리이며 지원 한도는 최대 5배 높다.

‘로컬메이트펀딩’의 개인투자자는 7~9%의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로컬크리에이터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한다. 크라우드 펀딩 모집액에 비례해 대출 한도가 산정되기 때문이다. 투자 위험 측면에서는 대출을 받은 기업이 기금 대출을 레버리지 삼아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재무적 조건을 갖추게 될 뿐만 아니라 기금 투자자가 개인 투자자의 리스크를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험도가 비교적 낮다.

IFK임팩트금융 류인선 팀장은 “이번 펀딩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자금을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 이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 ‘로컬임팩트’를 함께 증명하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고 이번 사업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로컬메이트펀딩’을 통해 경상남도 남해에 한 달 살기 거점 공간 ‘유휴하우스’를 운영하는 블랭크, 상권이 쇠퇴한 제주 원도심의 오래된 목욕탕을 개조해 복합 문화공간을 운영하는 로컬사업자 리듬에 대한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웹자보./사진제공=IFK임팩트금융
로컬메이트펀딩 사업 웹자보./사진제공=IFK임팩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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