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사회적 금융 도매기금인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 이하 연대기금)‘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연대기금은 2018년 발표된 정부의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에 따라 5년 내 3000억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설립됐다. 시중은행, 소비자생협, 금융협동조합 등이 출연자로 참여했다. 출범 이후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지원하고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과 프로젝트에 자금공급을 했다.지난해까지 연대기금 투융자 약정액은 194억원이다. 올해는 민간 투자금 및 모태펀드·지자체 기금 등의 정책자금과 결합해 총 1015
IFK임팩트금융(이하 IFK),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SVS), 비플러스 등이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위한 임팩트금융사업 ‘로컬메이트펀딩’ 신청자를 모집한다.‘로컬메이트펀딩’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IFK임팩트금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첨부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후속 절차는 비플러스에서 개별 통보한다. 총 10여팀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지역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로,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주요 상품·서비스의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이익공유, 급여연대의 방식으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정책금융에 접근하기 어렵고 인건비를 지급하기 힘든 사회적경제조직에 1천만원 이내의 ‘긴급운전자금’ 대출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공동행동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시민단체·기업·공공기관 등이 뭉친 조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구매하고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한다. 27일 총 20개 기업과 8개 협력기관이 참여 중이다.한국사회
“사회적금융은 현장 사회적경제기업이 실패를 무릅쓰고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따뜻한 금융입니다.하루빨리 법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근거법 통과가 어렵습니다.”20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시을)가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연대기금)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연 토론회 '사회적금융 현황과 과제'에서 김정호 의원은 “하루빨리 법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사회적금융의 플랫폼을 만들고, 자금난으로 목말라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해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하 연대기금)'이 '사회적경제기업 분석가이드(GUIDE FOR ANALYSIS of Social Economy Enterprise)'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책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기업 분석 가이드라인이 담겨있다. 이론에서 실습까지 총괄 내용을 모두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퀘벡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가치를 어떠한 방법으로 측정하고 그에 기반한 금융지원 방식을 마련했는지 살펴본다.연대기금은 이 가이드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