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주 대표(비로컬(주))가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강남구에 사회적경제에 기반한 로컬크리에이터가 육성된다.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센터장 이민규)와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는 19일 ‘2020 강남구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가 초빙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비로컬 주식회사 김혁주 대표는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한 개념정리와 강남지역에서 향후 로컬 크리에이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향후 강남구에 사회적경제 기반으로 로컬크리에이터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대로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향후 강남구에 로컬크리에이터가 육성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는 2019년 12월 설립돼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컨설팅 지원, 창업지원, 홍보 및 교육, 판로개척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남구에는 사회적기업 42개, 마을기업, 2개, 자활기업 4개, 사회적협동조합 15개, 일반협동조합연합회 2개, 일반 협동조합 313개 등 총 37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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