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로컬크리에이터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미지=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생활문화 및 공간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로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청년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과 ‘2020년 지역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이다.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은 자연, 생활, 문화 등 강원도의 고유한 유산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지역맞춤형 청년창업 공간재생 지원사업’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공간 조성을 도울 전문 코디네이터의 컨설팅과 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을 함께 제공한다.

두 사업 모두 강원도 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과정을 우수하게 마친 창업자에게는 투자, 교육 등 후속 지원 또한 이어질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현재까지 여러 분야의 로컬 크리에이터 150여 팀을 발굴해 보육했으며 사업 참가자들은 선배 로컬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게 도울 예정이다. 이번 2020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사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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