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조성의 첫 단추를 뀄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시범지구 주민설계단 55명과 박필순 자전거마을시범지구추진위원장,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변 자전거마을 주민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주민설계단은 지난 15~24일까지 설계단 모집 과정을 거쳐 첨단지구 주민 등 시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6일까지 세 차례 주민 워크숍과 현장답사 등을 거쳐 시범지구 내 자전거 노선 선정과 기반
광주광역시는 송암산단이 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비 100억 원을 확보해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차 융합인력은 3만명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200명의 신규 일자리와 110개의 기업 유치, 7200억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업무협약식에 따른 대규모 첨단물류기지 건립이 들어설 예정이다.광주 첨단물류센터는 광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호남권 최대 물류센터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우리나
국토교통부가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65% 수준인 12조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4년 예산액 20조7776억원 중 신속집행 관리대상인 약 19조1000억원 중 상반기 65.0% 수준인 12조4000억원의 집행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4년간 ▲2020년 59.2% ▲2021년 60.0% ▲2022년 56.6% ▲2023년 61.2% 등의 실적을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다.먼저 국토부는 도로 분야 7조8227억원 중 상반기에 5조30
호계로(虎溪路) 187길에서 들어가면 187-1,6을 볼 수 있다. 변(變)하려고 하지 않는 이 집이나 살고 있는 사람이나 같은 마음일까?역사적으로 보면 호계 역사(驛舍)와 같은 연대의 건물이 아닐까 싶다. 호계 역사는 1950년 공비의 내습으로 소실되어 1958년 신축 준공하였다고 하니 사람 나이로 치면 58년 개띠인 셈이다.개발의 흔적을 애써 피한 걸까? 반짝반짝 빛날 만도 한데 넌 왜 그대로인 거니? 호계 189길 건물은 농소초등학교 건너편 건물로 그냥 봐도 그 시절 문방구 구조의 건물(빈집)이다, 경남공업사를 끼고 안으로 들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12월 15일(13:00~18:00)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중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환)은 2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앞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은 횡성군 둔내면을 방문하여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협동조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협동조합형 아파트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기재부 주관 베스트협동조합어워드에서
강원도의 폐광 지역들이 ‘보존의 가치’를 통해 ‘발전의 희망’을 찾는다.대만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지우펀 마을’은 1971년 완전히 폐광된 광산촌으로 잊혀지는 마을이었지만 탄광과 관련한 지역자원은 물론 그 지역의 계단부터 가옥까지 예전 모습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존·활용하면서 관광지로써 상권과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찾았다. 옛 광산을 재현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진과스 광부마을’ 또한 방문객 대상으로 한 사금체험과 광부들이 직접 먹었던 도시락을 재현한 관광상품 ‘광부 도시락’ 등 탄광촌의 풍경과 체험의 리얼리티를 재현함으로
대구광역시가 올해 7월 발표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캠퍼스 타운의 본격적 추진을 대내외에 선언한다. 행사는 대구시 주최(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인 근대건축물 무영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학의 도시 대구, 동성로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추진을 선언하는 ‘대학 포럼 총장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이번 공감토크는 강원 곳곳에서 즐거운 만남과 유쾌한 볼거리가 가득한 프리마켓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만나봅니다. 원주 ‘잇다장터’, 정선 ‘맹글장’, 태백 ‘꽃숨마켓’ 모두 각 지역의 특색이 드러나는 개성만점 마켓으로, 각각 토닥토닥맘협동조합, 레몬트리협동조합, ㈜킨다네이처가 기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마켓들입니다.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나 소상공인에게 판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혜택이 적은 주민들에게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다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은 프리
2024년 예산안에 대한 사회적경제 민간진영의 반대 목소리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60% 정도 삭감한 가운데 전국의 사회적경제계 인사들은 예산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를 꾸렸다. 공대위는 18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 예산이 원상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대응 활동을 전개해 갈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여했으며,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선미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 그리고 김영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4일 정선군청에서 정선군 여행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한 ‘와와샌드’ 홍보와 평가를 위한 시식 품평회를 개최했다.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시식회는 정선군민 백여 명이 시식단으로 참석해 와와샌드에 대한 맛과 디자인, 상품가치 등에 대해 평가했다. 정선군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와와샌드는 정선군 농산물 수요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선곤드레분말 ▲정선사과 ▲밤 등 지역특산물을 사용해 개발되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이날 시식단은 총 세 가지 제품에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신규 사업지로 충북 청주 등 총 11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경제거점 조성과 소규모 주거지역 재생 등을 위한 혁신지구 사업과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국토부는 접수된 27개의 사업 중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충북 청주를 혁신지구로 선정하고, 인천 강화, 경기 의왕 등 10곳을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지로 확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지난 28일 싱가포르 사절단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싱가포르 기업청을 비롯하여 국가유산위원회, 국가개발부, 도시개발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언더스탠드에비뉴의 현장 답사를 통한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공간 큐레이션에 대한 지식을 공유받기 위해 방문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 무하마드 파이샬 이브라힘(Muhammad Faishal Ibrahim)과 국가개발부, 도시재개발국, 국가유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의 끝자락에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춘천시는 25일과 26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춘천시청 광장에서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문화행사 '조운위크 여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즈, 현악 3중주, 밴드, 칵테일 쇼와 같이 여름밤 감성을 채울 전문 공연과 네일아트, 타로, 무알콜 와인 시음 등 여러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다만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재료 소진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또한, 설문조사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지역 흉물로 전락한 도시 빈집이 쾌적한 환경을 가진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경기도는 경기도형 빈집활용의 첫 모델로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도는 도시 빈집을 도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출자방식을 통해 생연동의 빈집 2채를 매입하여 통합 아동돌봄센터 신축을 추진해 왔다. 설계 공모와 철거를 마치고 이날 착공에 들어간 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아동돌봄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대지면적 613㎡, 연면적 872㎡ 규모로, 다함께돌봄센터 사무실과 커뮤니티룸, 북카페, 창작
주말 제주 원도심에 오랜만에 수많은 인파가 북적이는 등 뜨거운 축제 열기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8월 13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주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이 기간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원도심 소풍팀과 플라마켓을 진행한 가운데 빈티지 의류와 소품, 먹거리, 친환경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지역셀러 75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25.(화)일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질적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지헌 센터장, 이용규 센터장이 참석해 도내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성장과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업무에 대한 상호교류에 서명했다.이로써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추후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및 연계 ▲협업사업 발굴 ▲공동연구 개발 및 기획 ▲기초현황자료 공유 등에 협력 할 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재미‧힐링‧교통‧창업‧디지털콘텐츠 거점이 될 ‘5대 신활력벨트’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시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는 ▲영산강‧황룡강 익사이팅벨트 ▲광주천 생태 힐링벨트 ▲광주송정역 활력벨트 ▲광주역 창업벨트 ▲효천역 디지털콘텐츠벨트이다.광주와 전남을 잇는 영산강‧황룡강의 역사성과 생태 보전, 수질‧수량 개선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사람이 모이는 재미난 ‘꿀잼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핵심 구상에 관심이 집중된다.‘광주천 생태힐링벨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옛 전방·일신방직 등 광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동북권의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문화의 핵심사업이 될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오기형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도봉구 창동에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건물 외관은 씨드큐브 창동이 창동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