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국 센터장이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국 센터장이 온라인으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2020 광주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비대면 진행한다.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시민아카데미는 ‘코로나19를 넘어 랜선으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아카데미는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마치며 줌,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으로 라이브 생중계 방송한다. 아카데미 관련 콘텐츠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왜 사회적경제인가 △사회적경제기업은 어떻게 운영 되는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위험에 어떤 해법이 있나 △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제도와 정책 △사회적경제생태계는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가 △지역의 문제와 주요 이슈를 사회적경제에서 해결한 사례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별과정이 진행된다.

이종국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착한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2021년에는 일반시민을 비롯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도 진행해 광주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생태계구축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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