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광주 사회적 경제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광주시는 16일 오전 10시 광주사회적경제 바이소셜 오픈식을 갖는다. 장터 첫날에는 이정일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한 ‘달빛동맹을 통한 사회적경제 상호거래’, ‘공공기관 전용판매몰 구축 의미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가치 확산 포럼’이 진행되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17일에는 행복을나누는커피협동조합, 현대에프앤비, 승진어패럴 등 우수 사회적경제 제품 소개, 18일에는 원예복지협동조합, 뉴스포츠코리아 등 사회적기업이 출연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리빙‧건강 관련 홈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18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50여 곳의 우수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의 가격경쟁력 제고를 위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을 돕기 위해 기존 현장 중심으로 운영해온 각종 장터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온라인 장터를 개최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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