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4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탈출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및 실습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함께 진행된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남연수원에서 7월 한달 동안 무료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 80여 곳은 이번 달에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연수를 마쳤으며 24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 및 피드백 강의를 진행했다.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당사자들은 △고객을 유혹하는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개념적 이해 △콘텐츠 마케팅 실행 가이드 △콘텐츠 마케팅 핵심전략 △ SNS 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 및 피드백 등의 과정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대처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게 되어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국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 교육을 위하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협력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워하는 당사자들이 다시 일어설 용기를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워하는 광주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온라인 연수를 자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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