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사업비 1억 4000만원을 추가 투입한다.
경남도는 17일 2019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취약계층 고용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기업 1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3차 사업에는 사업비를 추가해 51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경남도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은 지난해 42개 기업, 234명에서 올해 91개기업 46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결과는 18일부터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우선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준비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기업 경상남도 지원기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055-266-7970)’과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055-239-0134)’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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