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이는 경남도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이번에 도가 마련한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
경상남도는 지난 8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에너지센터에서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 투자유치 대회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3월 경남의 그린뉴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공모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벤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던브는 화학제품 제조 기업으로 식용 규산 마그네슘 국산화 성공 및 특허 출원으로 현재 2개사의 벤처 투자 심사를 진행 중이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경남권역 1위를 차지하였으며, △㈜여행의미래
경상남도가 20일 '2022 경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산해양누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등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 이익을 우선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아트랑의 합창단 공연과 사회적기업 새노리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한다.기념식에서는 도지사 및 도의회의장 등이 사회적경제 유공자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신중년 재취업 전문 기업 상상우리(대표 신철호)와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함영주)가 신중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 전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파워온 세컨드라이프(이하 세컨드라이프)’를 론칭했다. 세컨드라이프는 수도권의 4050 경력인재(대기업 및 중견기업 출신 포함)와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시켜 신중년은 일자리를, 지역 중소기업은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철호 상상우리 대표는 ‘지역’에 방점을 찍었다. 신 대표는 “(세컨드라이프는) 중장년분들의 일자리 사업임과 동시에 서울(수도권)과 지역 간의
경상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유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모의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기업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행한다.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유치 기본 교육과 투자유치 기본 컨설팅을 통한 자료 작성법, 스피칭 방법을 교육하고, 모의 투자유치 설명회 및 성과 공유회 개최를 통하여 투자유치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며, 참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14일과 15일 양일간 하반기 사회적경제 도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론부터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까지 기본과 심화교육으로 구성했다.또한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운영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본부 1층 교육장(경남 진주시 소호로 102)에서 진행한다.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
“토론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어요”“토론으로 합의점을 찾아간 사례가 있었던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며 의문을 표시한 기자의 질문에 이빈 사회적협동조합 공익공감 대표가 반박하며 한 말이다. 이 대표는 자신 있게 말한다.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훈련을 한다면 충분히 합의점을 찾아갈 수 있다고 말이다.이유 있는 자신감이다. 이빈 대표와 그가 몸담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공익공감은 토론과 소통을 촉진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다. 지난 3월 이빈 대표를 비롯해서 마음에 맞는 조합원 8명이 의기투합해
경남도가 올해 첫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관련한 온라인 설명회는 이달 8일 온라인 개최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2회 경상남도지사가 실시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추고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목적으로 영업활동 수행하는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사업, 시설장비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
김해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붐업) 사업’ 참여자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참여자는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와 전문가 멘토링 교육 이수 후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5개팀당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선정팀을 5개로 줄이고 창업지원금을 1000만원으로 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집중 육성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육성에 나설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 참여기업도 함께 모집한다.지역 특화사업 기관 수행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지역 자원의 조사·분석 △수익모델 개발 연구용역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판매 지원 및 수출 활성화 종합 지원 등 판로개척 △지역 브랜드 개발 및 성공 사례 발굴·전파 등이다. 도내 시·군과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업 수행능
기후위기가 우리 삶을 흔들고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사회적경제도 예외일 수 없다. 은 경상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앞장서 실현하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동을 6회에 걸쳐 소개한다.① 아이바다협동조합 I “아이들이 해녀의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② 지리산착한농부협동조합 I 하동 들과 산에서 친환경 구슬 꿰어낸 착한 농부들③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I 우리밀 빵처럼 맛있게 부풀어가는 우리
경남광역자활센터는 29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2021 경남광역자활센터 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자활사업 규모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컨설턴트 등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올해 성과로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취⋅창업 지원 및 외부자원 연계, 사회적경제 영역에 역점을 둔 자활사업 성과들이 보고됐다. △공유주방⋅제로웨이스트 매장 개소 △공동 브랜드 개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가 우리 삶을 흔들고 미래세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사회적경제도 예외일 수 없다. 은 경상남도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앞장서 실현하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동을 6회에 걸쳐 소개한다.① 아이바다협동조합 I “아이들이 해녀의 꿈을 꿀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② 지리산착한농부협동조합 I 하동 들과 산에서 친환경 구슬 꿰어낸 착한 농부들③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 I 우리밀 빵처럼 맛있게 부풀어가는 우리꿈
경상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총 31억5000만원 규모의 '사회적경제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도내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종업원의 임금, 원재료의 매입 등을 위한 운전자금과 설비 구입을 위한 시설자금에 융자된다. 융자 한도는 신용대출은 최대 8000만 원, 담보대출은 최대 3억 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 상환방법은 상품에 따라 분할상환, 일시상환 등으로 나뉜다. 실제 부담 금리는 0.1~0.5%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다. 금리는 신용대출 3%(고정), 담보대출 2.6%~3%(고정)이지만 도가
창원시는 지난 21일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번째 열린 아카데미로 지난 13일부터 팔룡동 근로자복지타운에서 시민과 창업희망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업 기본 소양부터 사업계획서까지 창업과정 전반을 교육하고 컨설팅을 제공했다. 상반기 아카데미와 달리은 오전⋅오후로 분반해 열렸다. 직장인 등 평소 참석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위해서다. 교육은 목적가치창업경영컨설팅㈜가 진행했다. 창업 희망자로 참가한 진한아씨는 “평소 알고 있던 것과 다른 현장을 알게 됐고 방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시정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별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가 진행한 지원사업 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별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최웅기 창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사회적기업 20~30%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어 협의회조차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한 실정이다”고 말하면서 공공구매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장터와 홍보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