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조기개소를 목표로 주민 주도성과 민·관 소통 강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및 민·관 협력에 다양한 경험이있는 법인(단체)를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법인(단체)에게는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3년간 ▲마을활동가 발굴·육성 ▲마을공동체 관련 교육·홍보·컨설팅 ▲주민공모사업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
대상은 경남도에 사무소를 두고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취지에 부합하는 인력과 역량을 갖춘 비영리 법인(단체)다.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참조해, 3월 12~13일 양일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055-211-4773)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윤난실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마을은 주민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곳으로 사회혁신의 원동력”이라며 “센터 조기 개소로 공동체 정책 추진에 농촌, 도시, 아파트 등 어느 한 마을도 그늘진 곳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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