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7일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정보의 불균형으로 구인 활동이 어려운 사회 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연결해줌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청년·장애인·경력보유여성 등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ESG경영 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올해 7월 UN은 '세계 인구 전망 2022보고서'를 발표한 자리에서 전세계 인구가 80억명을 돌파할것이며(올해 11월 15일에 공식적으로 돌파), 2100년까지 10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세계 인구는 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선진국들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2년 65세 이상 세계 인구 비율이 10% 정도이었던 것이 2050년에는 16%까지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고령화 인구가 많은 나라는 보편적인 의료 및 장기 의료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사회보장 및 연금 시스템의 지속
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해 선정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개소’를 공고했다.고용부에 따르면 그동안 부문별(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우수 기업을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및 사회적 물의 등을 반영해 선정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고용부는 1000개 기업 중 대표기업 3곳에 대해 오는 12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별도로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공동체 행사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2016년부터 협동조합(사회적기업의 날)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오는 11월 19일에는 2022년도 대구 협동조합 미래포럼을 개최하여, 대구지역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환경을 혁신하는 협동조합 모델과 돌봄 등 사회서비스의 통합적 제공의 협동조합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 정책
신중년 재취업 전문 기업 상상우리(대표 신철호)와 하나금융지주(대표이사 함영주)가 신중년 일자리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 전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파워온 세컨드라이프(이하 세컨드라이프)’를 론칭했다. 세컨드라이프는 수도권의 4050 경력인재(대기업 및 중견기업 출신 포함)와 지역 중소기업을 매칭시켜 신중년은 일자리를, 지역 중소기업은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철호 상상우리 대표는 ‘지역’에 방점을 찍었다. 신 대표는 “(세컨드라이프는) 중장년분들의 일자리 사업임과 동시에 서울(수도권)과 지역 간의
옥소폴리틱스는 그린피스와 '기후 위기와 일자리의 관계'를 주제로 공동기획한 설문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인 화두인 기후 위기와 관련해, 기후 위기가 일자리에 미치는 긍·부정의 영향을 다룬다.구체적으로 ▲기후 위기가 경제위기로 이어질까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일자리는 앞으로 더 늘어날까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녹색일자리(그린잡)에서 면접 제안이 온다면 가시겠어요? ▲우리나라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할까요? ▲태양광·풍력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줄이는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지난 10일 장애인 인식개선 및 함께하는 일자리 기반 마련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먼저 무장애여행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성동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매주 수요일, 주 1회) 무장애여행 기본 이론·사례·학습 및 현장 실습으로 순으로 진행한다.사계절공정여행 백영화 대표는 "교육을 통해 무장애여행을 기획, 개발하고 무장애여행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 송창윤)이 여성들의 경력 개발을 위한 홈패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홈패션 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여성들이 경력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를 찾고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한다.6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초급 과정(15주)과 중급 과정(20주)으로 나눠 주 1회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직접 만든 소품과 창작물은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교육 후에는 소정의 테스트를 거쳐 홈패션 디자이너 자격증도 발급할 예
모든 정부의 화두이긴 하지만 특히 지난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가장 고민하고 집중했던 것은 일자리 문제였다. 많은 정부 사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낮은 취업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됐다. 그 결과 5년간 12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한다.일자리와 관련된 뉴스들을 보면서 눈에 띄었던 것은 새롭게 생기는 일자리 중 많은 부분이 노인 일자리로 채워지고 있다는 점이다.물론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하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 관계 등에 있어서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노인을 포함한 중장년들이 정부 주도
SK행복나눔재단이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사회 혁신 강연 ‘SIT(Social Innovators Table) Talks’를 개최한다.SK행복나눔재단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을 개최하고 고령화와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다고 밝혔다.한국 사회에서 가장 두터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인 1955~1963년 사이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며 노령화도 속도가 붙고 있다. △5060 △오팔(Old People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4일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사회공헌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재단의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변화과정을 돌아보고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단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실천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좀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올해 계획된 활동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올해 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내일을 여는 든든한 파트너’를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의 비전으로 농촌일손돕기, 헌혈나눔, 헌혈증 기부
중장년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회사인 상상우리가 설립된지 벌써 9년이 되었다.10여년 전 우연한 계기로 본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자료에서 중장년의 수가 매년 10% 정도씩 늘어나고 있지만, 퇴직 연령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몇 년 후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하지만 솔루션은 거의 없었고, 있다해도 생색내기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에 깜짝 놀랐었다. 그때 당시 나는 (중장년)당사자가 아니었지만, ‘15년 정도 후에는 나도 당
영화 에서 병자호란이라는 국가 비상사태 앞에 상반된 입장을 가진 주전파(전쟁을 주장하는 신하)와 주화파(화친을 주장하는 신하)는 끊임없는 토론을 벌인다. 김훈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의 백미는 청나라 칸(황제)에게 항복하느냐를 두고, 주전파 김상헌 예조판서와 주화파 최명길 이조판서가 첨예하게 맞서는 대목이다. 김상헌: 한 나라의 군왕이 오랑캐에 맞서 떳떳한 죽음을 맞을지언정, 어찌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치욕적인 삶을 구걸하려 하시옵니까? 저는 차마 그런 임금은 받들지도 지켜볼 수도 없으니, 지금 이 자
"요즘 20~30대 청년을 초청해 주는 곳이 많고, 정치인들도 부르려 하잖아요. ‘그럼 내 나이를 이용해서 뭔가 계속 말하고 다녀야겠다’라는 게 제가 요즘에 갖고 있는 생각이에요.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분명히 있겠지만요.'청년들은 뭔가 개혁적인 걸 말할 거야, 뭔가 진보적인 걸 말할 거야. 생각지도 못하게 과도한 걸 요구할지도 몰라.' 이런 편견도 있는데, 저는 그 편견도 다 이용하고 싶더라고요. 우리가 그동안 해내지 못한 개혁들, 그 개혁들이 사실은 이렇게나 필요하다고 알리는 거죠. 이런 이야기를 용기 있게 하는 게 청년이라는
소셜벤처 사회비행자가 니트청년(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인 갭이어 학기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갭이어 학기는 니트족 청년 유형 진단부터 맞춤 교육 설계에 따른 교육과 동료 모임 등을 진행한다. 12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교육부터 안전한 관계망 형성, 포트폴리오 제작, 기획서 작성법 등으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 돼 있다. 니트 청년을 포함해 직장을 쉬고 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사회비행자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사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가 고향 광주에 GGM 자동차공장이 건설되자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 다시 되돌아 왔어요.”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체부에서 일하는 임현우(31) 매니저는 광주를 떠나 부산, 고흥 등 타지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다시 광주로 돌아왔다.그는 2년 전 광주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올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고 관심이 생겼다. 진행상황을 주의깊게 보다가 GGM 공장을 착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광주로 되돌아와 입사를 준비했고, 제3차 기술직 공채에 합격했다.광주를 떠났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시 광주로 돌아오고 있다.
3년 전부터 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경기장 청소는 사회적경제기업 도원참사랑나눔(대표 권경미)이 맡고 있다. 야구장 청소는 관중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 음료수병, 종이 박스와 치킨과 떡볶이 등 관중들이 먹고 남긴 음식들을 치우는 일이다.10월의 마지막 목요일 밤 9시 50분. '최강' 한화이글스와 '무적' LG트윈스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안타수 4:4와 양팀 득점 1:1, 9회까지 팽팽한 승부다. 9회 경기를 승전으로 끝내기 위해 LG 트윈스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을 마운드에 올린다.9회가 끝?
페이스북이 지난 2014년도에 가상현실(VR) 기기업체인 ‘오큘러스 VR’을 인수하면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떠올랐다. 이 기술은 코로나19와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AR/VR 기술이 최근 국내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이현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ETRI) 지능형지식콘텐츠연구실과 공동으로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을 위한 맞춤형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술 개발’을 리빙랩으로 공동 추진해 성과를 거두고
광주광역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됐다.광주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가치사세’를 공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가치사세’ 쇼핑몰은 ‘가치 잇는 광주, 같이 사는 광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곳에 모았다. 쇼핑몰에는 광주사회적경제기업 제품 1200여 개와 서비스가 입점됐다. 오픈 기념 이벤트 및 9월 최대 구매 고객 대상의 사은품 증정 및 포인트 적립 이벤트가 실시중이다. 한편 마을기업 제품 홍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기술교육원이 10일 해운대구청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해운대구의 특화형 유통 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협조한다.이를 위해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사업 △사회적경제 지원 업무 서비스 △사회적경제 매니저(전문 상담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정보제공과 데이터 수집 관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컨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