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기준 국내 확진자 수를 담은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52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5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섰다.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확진자 뿐 아니라 다른 요양병원 전수조사로 인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91명으로 전일 대비 7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262명 감소했다.

3월 19일 기준 추가 확진자 지역 분포 표./출처=질병관리본부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경우는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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