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청'(廳)으로 승격되는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정은경 신임 청장은 서울대 의학과 출신으로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질병관리본부장에 임명됐다. 이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온 힘을 다했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정 청장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장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우리나라가 코로나 모범국가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
5월 29일 오전 0시 기준 우리나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1만1402명,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5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69명,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23명 증가했고, 격리 중인 환자의 숫자는 3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 20명, 인천 18명, 경기 20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없다.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이틀 5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4월 23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216개국, 확진자는 6만1260명 증가한 257만4560명, 사망자는 5769명 많아진 18만2033명으로 나타났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미국 일각에서 요구하는 사임 요구를 일축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사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난 3년 동안 생명을 구하고 WHO 조직 개혁을 위해 밤낮으로 일해왔고 계속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금은 코로
4월 6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1개국 늘어 212개 국가, 확진자는 7만 2337명 증가한 123만 6845명, 사망자는 4778명 많아진 6만 8541명으로 나타났다.구충제 이버멕틴이 코로나19를 48시간 내 죽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가 세포 배양된 코로나19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64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9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7명이 늘어 총 111명이다. 257명이 격리 해제됐다.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14명, 서울 6명, 경북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된 경우는 1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7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65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94명으로 전일 대비 3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286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202명 감소했다.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서울 17명, 경기 14명, 경북 13명, 인천 4명, 광주 1명, 부산 1명, 경남 1명 충남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52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5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섰다.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확진자 뿐 아니라 다른 요양병원 전수조사로 인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91명으로 전일 대비 7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262명 감소했다.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
3월 18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발생국가는 전일 대비 8개국 늘어 162개국, 확진자는 1만 5905명 늘어 19만 4402명, 사망자는 792명 늘어 7836명으로 나타났다.독일에서 하루새 추가 확진자가 324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257명이 됐다. 순식간에 한국 누적 확진자 8413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유럽연합(EU)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30일간 외국인의 EU 입국을 막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84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3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74명)에 이어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81명으로 전일대비 6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26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186명 감소했다.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32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경남 1명, 인천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
3월 10일 기준 확진자는 7513명이다. 정부가 앱을 통해 관리한다는 자가 격리자는 3만 명이 넘는다. 자가격리자들은 14일이 지나 격리해제가 될때까지 집에 머물러야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기업이 많다. 자가격리자는 아니지만 어쩔수 없이 방에서 나오지 않는 ‘방콕족’이 많아졌다.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면서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방콕족이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정신 상담이 가능한 국립정신건강센터에는 한 달 동안 2만 6천여 건에 달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53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4명이 늘어 국내에서는 총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405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북 89명, 경기 7명, 울산 3명, 부산 3명, 광주 2명, 인천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과학공학센터(Centers for Systems Scienc
지난주 미국의 전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국장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의 트윗이 화제가 되었다. 그의 트위터 댓글에는 누적 2만 케이스를 진단하고 하루 3천 개를 진단할 수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진단력에 대해 놀랐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고틀리브 국장이 이 트위터를 올린 지 일주일이 된 지금 한국은 9만 건이 넘는 진단을 완료했으며(3월 1일 기준), 하루 최대 2만 건 검사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68개의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며 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76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352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1963년생 여자, 1944년생 남자 등 2명이 격리 해제됐다.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333명, 경북 26명, 서울·충남 각 5명, 경남 3명, 경기 2명, 충북·부산 각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29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219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315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1943년생 남자로,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181명, 경북 19명, 충남 7명, 경기 6명, 서울·부산 3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 대전 확진자 중 1명은 소관 지역이 대구로 단순 변경됐다.질본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과 이어지는 3월 초까지가 이번 유행에서 중요한 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질본)는 28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315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2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추가 사망자는 없다.추가 확진자의 지역 분포는 대구 265명, 충남 19명, 경북 15명, 경기 6명, 울산·경남 3명 부산 2명 대전·강원 1명으로 나타났다. 충남의 급속한 확진자 증가 추이가 눈에 띈다. 질본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천안시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美 대통령은 한국시간 27일 8시 30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코로나19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고 뉴욕타임즈(NYT) 등 언론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한국 및 이탈리아에 대한 여행이나 입국제한 조치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당장은 적기가 아니다"라고 답하고 “제한 할 수 있는 문은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22일 미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상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119보다 1339로 먼저 신고해 상담해주세요.”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의심?상담 신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119 구급대보다 1339 질병관리본부로 먼저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신고가 늘면서 119구급대의 출동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련 상담 신고 건수는 2월 1주차 414건, 2주차 573건, 3주차 1668건이다. 의심환자에 대한 119구급대 출동은 2월 1주차 14건, 2주차 8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이 8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25일 오후 4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8만224명, 사망자는 2,700명이다. 발생국가는 37개국이다. 주로 아시아, 서유럽, 중동 지역 국가들에서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977명이 확진됐으며, 10명이 사망했다. 22명이 격리해제 됐으며, 1만3880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범정부대책회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한국 여행경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오후 16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3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7명에서 늘지 않았다.추가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이 53명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 대구가 41명, 경북이 12명, 부산 12명, 경기 2명, 서울 1명, 대전 1명, 울산 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76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확진자 중 사망자도 7명으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사망자 2명은 코로나19 55번째, 286번째 확진자로 모두 어제(23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