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웨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용인지역자활센터(관장 김양희)의 봉제 임가공 사업단인 ‘바늘세상’에서는 ‘바늘로 여는 세상’ 브랜드를 통해 편안함과 동시에 환경까지 생각한 원단을 사용하여 다양한 홈웨어를 선보이고 있다.바늘세상은 2018년 ‘친환경공예’ 사업단으로 시작해 2021년 ‘바늘세상’으로 사업단명을 변경한 바 있다. 국내산 바이오워싱 광목, 워싱 리넨과 같은 친환경 원단을 사용해 다양한 홈웨어와 생활 잡화를 수제 제작한다.바늘세상은 지난 1월 ‘바늘로 여는 세상’이라
“요즘 언론에서 청년 주거 문제를 다루며 집중하는 건 ‘영끌’이나 ‘LTV 완화’죠. 그런데 대출을 활용해 고가의 주택을 살 수 있는 건 정말 소수예요.”25일 남양주 위스테이별내아파트 동네책방 2층에서 열린 ‘경기도청년주거정책포럼’ 현장. 권지웅 빌려쓰는 사람들 대표가 나와 청년세대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청년 사회주택, 청년주거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청년가구의 자가점유율은 17.2%. 80%가 넘는 청년들은 임차인으로 살고 있다. 청년가구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은 고통을 겪고 있다. 정부의 자금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 중이다. 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짚어보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코로나19로 작은 단위의 골목경제, 우리의 생활권 안에 있는 경제부터 무너지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것을 중요한 사회 문제로 봐야한다.”조주연 서울시사회적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이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최옥순, 이하 수사협)와 ‘수원시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사람과세상은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이자 사회적협동조합이다.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수원시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은 수원시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해 간호돌봄 서비스와 주거지역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중점관리 대상을 선별해 방문진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한다.수행기관은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3대 센터장으로 신현삼 전 케이티텔레캅 전무가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신 센터장은 경북대에서 전자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KT 융합기술원 상무, 케이티텔레캅 전무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리더십이 결합된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만들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한 중소벤처?스타트업 중심의 디지털 강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혁신센터의 ‘원스톱서비스’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대상 상담 컨설팅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기능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상담분야는 ▲법률 ▲투자유치/자금조달 ▲특허 ▲글로벌 인증 ▲규제샌드박스 ▲통번역 등 총 6개 영역이다. 이중 법률 및 투자유치/자금조달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52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자는 총 8,5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수는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섰다.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확진자 뿐 아니라 다른 요양병원 전수조사로 인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확진자 중 사망자 수는 91명으로 전일 대비 7명 늘었다. 격리해제는 40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262명 감소했다.추가 확진자의 지역은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 경기 18명, 경북 12명, 서울 12
경기·경남·충남이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사업의 요건을 완화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책을 마련했다. 3개 도는 이번 대책이 코로나19로인한 사회적기업의 일시적 재정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경기는 2월 27일, 경남·충남은 2월 28일 지원책을 발표했다.지원책의 내용은 대부분 동일하다. 3개 도 모두 사회적기업 대상 재정지원 사업의 요건을 완화했다. 코로나19로인한 일시적인 재정 위기 해결을 돕기 위해서다. 3개 도는 공통으로 ▲사회적기업 인건비?사회보험 선지급 허용 ▲코로나19로 불가피한 고용유지조치 시행 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의 입주 창작팀을 오는 12일(목)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 지원 가능 대상은 문화콘텐츠 분야, 또는 타 장르와의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3인 이상의 팀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이거나 5년 미만 창업자로서 유·무형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팀이다. 게임 및 단순한 기술개발, 스타트업 지원(유통, 법률 등)과 본사 이외 지사, 연구소, 이중사업자는 지원이 불가하다.심사 기준은 창작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