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과 판로 촉진을 위해 19일 오전 10시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2019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치에 같이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의미를 두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부산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78개 부스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체험,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마켓과 개막식이 진행된다. 

부대행사에는 ▲전자현악, 치어리딩, 퓨전국악, 트로트, 스트릿댄스, 인디밴드,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과 ▲사회적경제 퀴즈쇼, 경품 추첨, 사회적경제 룰렛 복불복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 이벤트 등으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다 쉽게 접하여 판로촉진은 물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산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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