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연구원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빅칼리지 고운서당’ 3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설립한 사회혁신대학(SIU) 교육프로그램중 하나로 2019년부터 부산 지역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해왔다. 이번 수료생은 29명이다. 지역 대학 청년이 대부분인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인문, 사회, 자연과학, 경영, 예술 등 사회혁신에 필요한 분야별 교육을 총 54회 188시간 가졌다. 우수기관 현장방문과 제주도 워크숍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도 함양했다. 조영복 ㈔사회적기업연구원 이
㈔부산플랜이 부산⋅경남의 성장가능성 있는 소셜벤쳐를 발굴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베스터데이’를 이달 25일 개최한다. IR 라운딩을 통해 우수 소셜벤처를 선정하고 투자 자금을 매칭해준다. 참가기업 중 사회성과 혁신성장성이 높은 4개소를 우선 선발하고, 오는 25일 IR 라운딩을 통해 투자 가능성을 확인한다. 1등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개별진단과 실사를 통해 최종 투자와 시기를 결정한다.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의 3년 미만 소셜벤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6일까지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
2017년 지역 내 총생산 규모와 시도별 성장률에서 인천이 부산을 처음으로 앞지르며 제2 도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비단 이뿐만 아닐 것이다. 지역 사회적경제 현황을 되짚고 부산에 걸맞는 위상과 개선을 촉구하는 발표와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산경실련)은 부산시의회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현황과 지속가능한 발전' 토론회를 열고 자체 분석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현황을 발표하고 개선방향을 제언했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사회적경제담당관 및 관계자, 주요 당사자조직과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여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각각 진행한다.부산시는 사상구, 사하구, 영도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각각 연다. 사상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사하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영도구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업계획서 등 실무 관련 교육, 제품체험 및 기업탐방 등이다. 수료시 내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홍보를 위한 ‘2021년 부산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중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5개사를 선발한다. 경영성과 및 사회가치 등 공통 및 부문별 지표를 서면평가하고 최종 기업의 경영⋅조직⋅혁신⋅사회가치 등을 대면으로 상대평가해 결정한다.우수기업은 올해 11월 발표하고 시상한다. 결과는 부산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시장 상장 및 현판을 수여한다. 또 우수 기업홍보 영상도 제작된다. 한편 센터는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전 지구적 문제인 해양오염을 고발하고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를 기념하는 환경전시회가 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KT&G 부산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국내 저명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양 환경 오염, 바다쓰레기와 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생물 등을 소재로 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이다. 전시회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해양오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참여형 해양쓰레기 체험 교육, 비치코밍 아트 체험 등
경남도와 부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추석맞이 특판장을 연다. 경남도는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내 '공감마켓정' 특판장에서 ‘추석맞이 가치사는 경남 마켓’을 연다. 하나로마트 창동점은 일 평균 고객 9000명, 일 매출 8억에 달하는 대표적 농산물종합 유통쇼핑센터다. 특판전에는 도내 21개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판매제품은 커피, 차류, 떡, 누룽지, 부각, 참기름, 불고기, 떡갈비, 명란김, 빵, 장류, 어묵, 도자기, 수제 가방, 스카프, 도마 등이다. 도는 특판전
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1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페어는 유튜브와 바다TV 에서 온라인 생중계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부산사회적경제공공구매페어.kr’에서 진행한다. 크게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내달 1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사전에 확정된 일정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1:1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한다. 라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오는 30일과 31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요건 및 운영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30일에는 △마을기업의 이해와 운영사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요건 및 절차를, 31일에는 △사회적기업가의 만남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및 지원정책을 설명한다.참가 접수는 이달 25일까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사경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선정기업은 인플루언서 전문관리 플랫폼 협업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 받는다. 매칭된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업에 가장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등급에 따라 10~100건까지 리뷰 마케팅을 진행한다. 등급에 따른 인플루언서는 기업이 자율 선택할 수 있다.사업기간은 11월까지이며 캠페인 진행비용은 무료다. 단 마케팅에 사용되는 제품비용과 발송비용은 기업이 부담한다. 신청은 11일까지이며 시 소재 사회
부산지역 공공기관이 작년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을 이용한 실적은 총 551억원으로 전체 구매액 대비 2.1%로 나타났다. 현재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부산경실련과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가 부산시와 공동으로 조사한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을 16일 밝혔다. 구매액이 가장 많은 곳은 한국남부발전으로 총 108억원을 구매했고 구매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재)부산복지개발원으로 43.6%다. 8개 전체 주요 기관별로 구매실적을 보면 시 산하 공기업이 93억원을 구매해 구매율이 4%로 가장 높았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황지영)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참여예산제 제안’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 부산시민,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누구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다. 우수한 제안은 내년 사회적경제사업에 반영을 검토하고 시행시 제안자를 모니터링에 참여시킨다. 공모범위는 사업건당 최대 1000만원으로 내용은 사회적경제 시민 인식확산, 기업 판로확대, 기관 협업사업 등 다양하고 자유롭다. 1차 선정된 제안 10건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3건을 채택해 시상하며 소정의 상금과 간담회 참석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부산 남구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청년 소셜리빙랩 참가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청년(18세~39세이하)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6개를 모집하고 리빙랩 형태로 발굴⋅육성하는 2단계로 진행한다. 우선 지역 사회문제 인식 등 소셜미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육성단계에는 8월 재선정된 3개팀과 연말까지 사업을 구체화하고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한다.선정팀 모두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고 육성단계팀에는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료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가산점 혜택이 있다.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사
부산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5일부터 4일간 이론⋅사례⋅발굴⋅멘토링 4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및 지원정책 △필환경 시대의 그린 리더십 등 사례 △소셜미션 발굴 및 비즈니스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기획 작성 및 실습 등이다.특히 친환경 트랜드를 주제로 경영인의 살아있는 사례발표, 실습과 멘토링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나 관심있는 시민 25명이다. 선착순으로 다음달 8일 합격자를 개별 연
부산광역시와 부산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 창업과 종사자 역량강화, 선배 멘토양성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모두 이달 14일까지이다. 가장 먼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사회적경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1회차 '이제는 사회적기업으로'를 실시한다.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종사자를 우선 한다.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관계법령, 재무재표, 유통 및 공공구매, 지원정책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있다.이달 25일에는 창업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지역사회 문제해결 ‘창업후마니타스’ 사업의 첫 단계로 이 사업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21년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촉진 대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울경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오는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고정금리로 자금용도와 한도는 △공간마련자금 1억원 △시설설비마련자금 1억원 △마중물자금 2000만원 등이다. 이 사업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전국단위로 펼치고 있는 사회적금융 사업중 하나이다. 부울경은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위탁 받아 작년부터 운영중으로 7개 기업이 3억원을 대출 받았다. 전체 10개 위탁기관중 8개
우체국쇼핑에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용 온라인 마켓인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이달 26일 개장했다. 전용관은 코로나19로 애로를 겪는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사경센터와 부산지방우정청, (재)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 시는 기존의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 14개를 포함해 총 25개 기업을 전용관에 순차적으로 입점시키고 올해 11월까지 운영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가정의 달, 추석 등을 공략한 특가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동지원과 상품구성, 가격설정, 상세페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금융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용에 따라 내달 2일과 9일까지 모집한다.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해 온 공동기금이다. 올해 4기를 맞는 이번 사업 대상은 부산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 45개사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조직도 포함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성장단계에 따라 사업비와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Launching 금융투자 5
부산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이 오는 3월 2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재 마을기업을 위한 ‘부산 마을기업 상생꾸러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진행 중이다. 기간 내 모집 금액에 상관 없이 리워드를 제공하는 ‘킵잇올(keep it all)’ 방식으로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한 이들에게 금액에 따라 부산 마을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상생꾸러미’를 제공한다.상생꾸러미는 총 20개 기업 38종 물품으로 만들었다. △패션꾸러미(양말, 마스크, 가방 손수건 등) △잡화꾸러미(비누,
부산시는 105억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일반인력·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지역특화사업 등 4개 분야에지원한다. 시는 25일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내달 중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4년간 월 50명까지,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