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광산구 주민 생활문제 아이디어 공모전 ‘가치 있는 같이 해결’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광산구 공모사업 ‘가치 있는 같이 해결’ 사업은 마을주민이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솔루션을 찾는 리빙랩 방식이다.
지난해 어룡동 주민들은 원거리체험, 관찰카메라, 야생동물 실시간 관찰 등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 홈페이지 및 온라인에 장록습지의 중요성을 알려 장록습지가 국가습지로 지정되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모전도 주민들의 생활문제, 편의증진 등 자유로운 아이디어로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
아이디어 공모에 채택된 주민에게는 2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가 주어지며, 아이디어 응모 시 커피 기프티콘, 리빙랩 참여시 여러 가지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주민참여 포인트가 주어진다.
공모전은 6월 7일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고는 광산구청 및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062-531-6668, 자원연계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국 센터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광산구뿐만 아니라 광주 지역의 다양한 의제들에 대하여 시민과 사회적경제가 적극 참여함으로서 건강한 공동체 생태계 조성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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