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사장 윤봉란, 이하 ‘살림’)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서 광주광역시 마을기업인 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 김혜현)이 '우수'로 선정돼 5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플리마코 협동조합’은 2020년 3차년도(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조합은 문화예술플랫폼(Bridge D. Market)을 구축해 지역주민과 예술인을 연결하고 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 판로를 개척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자립을 돕는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내 예술활동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 선정은 지역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하여 전파·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마을기업 중 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입상 5개로 총 14개의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14개 우수마을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제 3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 당일인 7월 2일 15시 30분에 진행된다. 시상식과 함께 우수마을기업 사례발표 및 마을기업 유공자 포상이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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