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경센터,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6월 4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공사 빛고을고객센터 1층에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구매촉진 향상을 위해 광주사회적경제기업의 수공예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진열 판매했다.

같은 시각, 도시공사 15층 중회의실에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정일)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 모델 구축 및 연계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요협약 내용은 ▲스마트 도시 건설 발전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모색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기관 간 협력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 촉진 및 우수성 확산을 위한 공공구매, 우선구매 등이다.

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