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셜캠퍼스 온 광주
출처=소셜캠퍼스 온 광주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광주(이사장 윤봉란)와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노경선)·광주하남1단지, 광주우산3단지 마이홈센터는 9일 광주지역 12곳의 행복지원센터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취미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지도 향상과 사회적 가치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소셜캠퍼스 온 광주 입주기업 4곳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인식개선 목재 로봇 DIY, 누천연수제비, 원예테라피, 앙금플라워 등 총 19회로 운영된다.

윤봉란 이사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가치 과제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가 따스한 위로를 건네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0월 개소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광주’는 복권기금을 통해 조성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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