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광주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및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광주에서 개최된 2021통합박람회의 성과를 잇는 자리로, 광주의 사회적경제 성과 확인과 지역사회에서의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소통을 위한 자리다.

슬로건 ‘사회적경제, 광주의 내☆일을 열다’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크게 기념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시장의 축사를 비롯해 광주사회적경제 유공자 및 우수 사회적경제기업가 표창, 박람회 경과보고가 이루어진다. 전시행사는 정책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관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는 학술행사, 연계행사, 시민참여프로그램, 체험존 등이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8개로 전남, 대구, 경북의 사회적경제 제품도 전시된다. 또,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창업, 지원 등을 상담하는 상담관이 열리며, 5개 자치구의 정책 홍보가 진행된다. 공공기관 참여 등 공공기관 홍보와 구매상담도 이루어진다. 

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지는 학술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와 지방대학의 역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성공적 조성방안, 사회적경제기금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연계행사는 광주공항에서 펼쳐지는 ‘광주공항 사회적경제마켓’과  ‘사회적경제 체험투어 ’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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