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형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지난달 30일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은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5개 기업과 이뤄졌다. 사업주관사인 모두의경제 협동조합이 평균 3100만원의 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뉴트리 인더스트리(지속가능한 대체 단백질 사료 제품 고도화) △주식회사 또바기홈기술센터(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개선) △아이바다협동조합(태양광과 바다유리를 활용한 사이클링 체험교육) △지리산착한농부협동조합(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이용한 유기농밀키트)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유휴 농지를 활용한 우리밀 생산과 소비를 통한 탄소중립) 등 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기후위기를 막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탄소 중립적 생산과 재생에너지 이용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장재혁 경남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기후위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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