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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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수익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2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차 사업은 4억7200만원 규모다. 지난 1차 공모에서는 12개 시군의 49개 기업에 6억67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대상은 도내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면 된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연간 최대 1억원, 사회적협동조합, 마을 및 자활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상표‧브랜드를 개발해 판로개척 등을 할 경우는 연간 최대 3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횟수에 따라 10~30%의 자부담 비율을 적용한다. 지원비용으로는 △기술개발 △상품·서비스 개발 △제품 성능·품질개선 △고객관리 △인증취득 △신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등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비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 또는 각 시·군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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