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김경수 도지사)는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활동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상남도 제3기 사회혁신활동가 대학’ 교육생 150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창원, 진주, 사천, 거창에서 입문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는 현장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그린뉴딜 등이 교과에 새롭게 포함됐다. 입문과정은 민주주의, 그린뉴딜, 사회혁신 3개 반, 심화과정은 그린뉴딜, 마을공동체, 사회적 경제 3개 반이다. 공통적으로 회의촉진가 양성교육이 진행된다.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려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현장 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회혁신활동가대학 1, 2기 수료생 및 중간지원 조직 교육이수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한편 경상남도 사회혁신활동가 대학은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300여 명의 사회혁신활동가를 배출해 도내 곳곳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애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 사항은 (사)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으로 하면 된다.

/출처=경남도청
/출처=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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