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에서 운영한 ‘2022 KOICA INNOPORT INNO-Lab A’(이하 이노랩A)의 데모데이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노랩A는 사회혁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 및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진출 및 사업확장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The Bridge International)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공동 주관한다.이 날 이노랩A 데모데이에서 캄보디아 톤레삽
국제개발협력NGO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은 지난 9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 '캄보디아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모의창업'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부터 약 두 달간 한국 대학생들은 프놈펜 왕립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현지 단원들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들을 활용해 캄보디아의 발전 방법을 논의했다.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접근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들을 SDGs의 각 목표에 맞게 세분화해 모의 창업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2022년 코이카 CTS Seed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KOICA의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6월 CTS Seed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2021년 KOICA CTS Seed 0' 사업을 수행했다.양 기관은 지난 1월에도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베트남,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거대기업이나 국가가 아닌, 높은 기술력을 가진 작은 집단 간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풀 수 있다.”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벤처재단 ‘엑스프라이즈(X PRIZE)’가 내세운 목표다. 지난 2019년 한국의 소셜벤처 에누마가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 결승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해 상금 500만 달러(약 55억원)을 받으면서 국내에도 재단이 널리 알려졌다.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에누마는 어떻게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가슴에 안고 생명과 사랑을 찾아 전 세계로 떠난 사람들이 있다.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어 이방인을 자처한 사람들은 바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협력의료진이다.KOICA가 가나, 볼리비아, 네팔, 몽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피지, 에티오피아, 카메룬,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서 의술을 펼치고 있는 11인의 글로벌 협력의사의 활동상을 담은 신간 ‘우리 함께 살아갑니다, 지금 이곳에서’를 발간했다. 외과, 소아청소년과, 한방내과, 내과, 한방재
코로나19는 개발도상국 생산자와 이들을 돕는 공정무역 단체 모두에게 어려움을 안겼다. 생산-수입-유통-소비에 이르는 글로벌 가치사슬의 붕괴와 소비 급감은 개도국 생산자의 경제적 타격으로 돌아왔다.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정무역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있었다. 공정무역 분야의 가장 큰 문제였던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코이카(KOICA, 이사장 손혁상)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은 개도국 생산지의 코로나19 타격을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민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올해도 공정무역 운
사회적가치가 화두다. 현 정부의 핵심 철학으로 사회적가치가 선포되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에서도 공공성이 중요해졌다. 많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하는 등 발걸음이 빨라졌다. 개별 공기업의 고유한 사업 가치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와 만나 사회적가치로 확대되는 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와 동행에 나선 대표적 공공기관을 만나 이들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살펴본다.국내가 아닌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들이 있다. 정부는 신남방·북방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
정부 개발협력 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소셜벤처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을 위한 법제 교육을 무상 지원한다.코이카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법무법인(유) 지평 및 사단법인 두루와 개발협력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국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법제 교육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코이카는 2015년부터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을 통해 초기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개도국 맞춤형 기술개발과 현지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과정에서 기존에 없었거나 비용 효과성이 좋
정부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형 워크스루(도보이동형) 진단 부스’를 23개국에 총 109대를 지원했다.코이카는 ‘K-워크스루 진단 부스’를 아시아 지역 4개국 33대, 아프리카 지역 12개국 45대, 중남미지역 4개국 17대, 중동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3개국 14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아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골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DR콩고, 케냐,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세네갈, 르완다
정부 개발협력 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코로나19로 교육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위해 ‘언택트 디지털 러닝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코이카는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사업에 참여하는 소셜벤처 ‘에누마’와 함께 교육 애플리케이션 킷킷스쿨(Kitkit School) 영어, 스와힐리어 버전을 세계 개도국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글로벌 언택트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등교가 어려워졌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함께일하는재단이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 및 현지 중간지원 조직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사업’ 신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사업(Smile Together Partnership, 이하 STP)’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해온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지원 프로그램이다. 빈곤가정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빈곤퇴치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경제위기와 더불어 국내외 사회적경제 조직의 생존에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한국국제협력단이 코로나19 유행 속 글로벌 가치사슬 붕괴를 막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 FI)는 지난 1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독일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등 글로벌 감염병 상황 속에서의 글로벌 가치사슬 회복, 국내외 공정무역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농가 원료에 개도국 공정무역 생산자들의 원료를 더한 로컬 공
정부 개발협력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공유하기 위해 7일 ‘코로나19 정보 허브(www.koica.go.kr/sites/covid19)’를 열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개발도상국에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팬더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으로 다양한 지침과 데이터가 발표되고 있으나, 개도국 현지에서 필요한 개발협력 차원의 정보 제공 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코이카는 감염병 대응 역량이 충분하지 않은 개도국이 코로나19로 인한
KT(회장 황창규)가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세계은행(WB, World Bank)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한다는 뜻을 모았다.먼저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ICT 솔루션 도입을 추진한다.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국제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현지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산업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녹색기후기금(GCF) 지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색기후기금(GCF)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UN 산하의 국제금융기구로,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GCF는 인증기구를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산업
우리 역사상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위인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계승하는 경진대회 ‘킹세종&장영실 프라이즈’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국내 개발협력 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자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개발도상국 혁신가를 발굴·성장시키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시도한다고 4일 밝혔다.코이카는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워크에서 에보&코(EVO&CO), 코모도 워터(Komodo Water), 트리디 오아시스(Tridi Oasis), 웨이스트4체인지(Wa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이 개발도상국 아동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이하 STP) 프로그램 8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함께일하는재단은 2011년부터 'STP 프로그램'을 추진해 빈곤아동의 부모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얻고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에게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 및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한 현 시점, 5조 달러(약 6000조 원) 규모의 거대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40억 명이 넘는 ‘BOP(Bottom Of the Pyramid)’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다. BOP는 직역하면 ‘피라미드의 밑바닥’으로 소득계층의 최하단 저소득층?빈곤층을 말한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BOP를 대상으로 한 교육?보건?일자리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BOP가 원조의 수혜자인 동시에 거래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국제사회는 지속가능한 방식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개발도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