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5월 31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가 서울시민과 (예비)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협동조합 입문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촌 직거래와 반찬 배달 사업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는 우리 밥상 공동체 ‘짓다’ 팀이 참가했다. 강사로 초청된 유호근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 사무국장은 10여 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8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촌여성리더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예비)여성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극복 건강 밥상을 위한 천연조미료 반찬 만들기’,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디저트 만들기’ 등 2개 과정 총 10회에 걸친 실습 중심의 가공기술 교육이 마련됐다.특히 농촌지도사와 1:1 온라인판매 코칭이 준비됐다. 농식품 생산‧소비‧유통과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농업경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에 참여한 김모(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기업’ 나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규모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한 강원도 마을기업을 소개합니다------------------------------------------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청정 골짜기 #화전민 체험 청정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두메산골의 소박하면서도 푸근한 인심이 넘치는 곳해발 998m의 발교산, 900m 이상의 병무산과 수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아늑한 산골마을주소 : 횡성군 청일면 봉명로 375-1문의 : 033-344-1004 / 010-9435-0053h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1년 시·군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결과 5개 시·군,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휴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19년부터 시행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경남도는 이 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선정된 사업은 △창원시 '다(多)담(담다&즐기다)장터' △통영시 '업사이클링 가치, 같이할래?'와 '공.문.서.프로젝트-찾아가는 문화재학교' △김해시 '재생 자전거 나눔 사업'과 ‘한걸음 교실’ △양산시 'hi 공유경제' △거창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한끼듭쇼 캠페인’에 트로트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인 ‘영탁이 딱이야’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한끼듭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본 식생활이 무너진 저소득 가정에게 건강한 밥상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3일 기준 584명이 참여해 기부금 2059만9922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월 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복지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변상길 가정복지회 대표는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덕질이 실질적인 덕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금이 전달돼 유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한살림은 방사능 오염 문제는 정치 논리나 경제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은 생명과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모든 생명과 지구의 미래를 망치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매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한살림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시키고 국제사회를 향한 사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제 시민사회의 강력한 연대의 목소리가 매우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또 범지구적 범죄 행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중단과
서울시는 지난 십 여 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 26개 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만들고, ‘서울사회적경제우수기업’을 선정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돕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서울시의 사회적경제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좋든 싫든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은 지난 3월 12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사회적경제: 서울사회적경제 지나온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사회적경제기
[편집자주] 인액터스(ENACTUS: Entrepreneurial. Action. Us.)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기업가 정신 실천 공동체입니다. 2004년 인액터스 코리아 출범 이후 전국 약 30개 대학에 지부가 있으며, 누적 회원 5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인액터스는 대학생들이 지도교수, 기업인 등과 함께 경제 개념을 적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각 대학의 인액터스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확인하세요.‘싸라기’는 부스러진 쌀알을 뜻하는 말이다. 앞에 ‘금(金)’ 자를 붙이면 아주 드물고 귀중한 것을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지구와 사회, 개인의 유기적인 순환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제품 유통, 쓰레기 저감, 자원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강조되면서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중이다. 이 생활에서 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생협의 고민을 들어본다.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iCOOP)은 ‘나와 이웃과 지구의 치유와 힐링’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사용을 최소화 하고, 어쩔 수 없이 사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은 지역의 제철 식재료 레시피를 서울시민이 소개하는 서로맛남 라이브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과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로만남은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시작돼 총 129회 운영됐다. 지역의 제철 식재료와 서울시민을 요리로 잇는다. 올해는 서울시민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코너를 신설했다. 이후 쿡방 유튜버 채널과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3월 23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서로맛남(시민 이연주)에서는 파주 장단콩과 공주 밤으로 만든 콩 버섯 웰링턴이 소개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가 2021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최종 심사 결과 강원도에서 행정안전부로 추천한 19개소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19개소 중 신규 마을기업에는 원주시 △박장대소 영농조합법인(과일잼 제조·가공), △쌀로술쌀로초 영농조합법인(막걸리 제조·가공), 평창군 △소도둑놈골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동해시 △묵호바다 협동조합(어망 제작·보수), 삼척시 △두타산 영농조합법인(마을숙박, 체험), 인제군 △용늪마을 영농조합법인(마을 숙박, 체험), 강릉시 △강릉사랑사회적협동조합(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카드뉴스①] 설 선물을 부탁해[카드뉴스②]2021 신축년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설날이 찾아왔습니다.사랑하는 사람, 고마운분께 마음만이라도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강원곳간에서 설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만나보러 가시죠![카드뉴스③]사회초년생의 가벼운 지갑으로, 든든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해비즌 시골 밥상 세트 32,000원청정지역 강원도에서 자란 곤드레로 동결건조 시켜 영양과 맛에 변화가 없는해비즌 협동조합만의 곤드레톡[카드뉴스④]기름진 설날 음식을 개운하게 씻어줄 현미식초를 선물하세요마마스팜 현미식초
“코로나19 상황에도 너무 많은 기업에서 정성껏 동참해 너무 감사하다.”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상훈) 회원사들이 12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제품과 현금을 모아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것. 지난해 3월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써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원주시에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업 형편대로 정성을 모았다. 그 결과 15개 업체에서 생필품으로 쓸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 등 13가지가 모였다. 현물이 어려운 9개 기업에서는 후원금으로 총 11
우리말에는 유독 식사와 관련된 표현이 많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 “밥 한번 먹자!”라고 하며, 누군가가 싫을 때 “밥맛 없다”라고 한다. 화가 났을 때 “넌 국물도 없을 줄 알아!”라고, 고마움을 표현할 때 “나중에 밥 한 끼 살게”라고 한다. 한국어의 다양한 음식 관련 표현에서 알 수 있듯, 한국인은 ‘식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서울 방학신동아1단지 아파트에서 ‘같이살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생활 배움터 – 슬기로운 먹거리 생활’을 진행하고 있다. 같이살림 프로젝트는 공동주택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여 해결해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공공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등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벌이고 있다.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 ▲단기시설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안부확인 ▲건강지원 ▲정보상담서비스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중 사회적경제기업은 △이동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서비스 등 3가지 돌봄 서비스 부분을 맡아 제공하고 있다.용산구는 특히 돌봄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음식, 집수리, 빨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협업해 새로운
“코로나19로 연탄 기부는 59%, 자원봉사자는 54%가 줄어 역대 가장 어려운 겨울을 맞이했습니다.”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인 허기복 목사는 올해 절반 넘게 줄어든 연탄 기부와 봉사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연탄으로 난방하는 가구는 전국적으로 10만 세대에 달하며, 이 중 85%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이다. 이들은 정부나 기업·기관의 지원 없이는 겨울을 춥게 날 수밖에 없는 에너지 빈곤층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지금, 연탄 창고가 채워지지 않자 달동네와 쪽방촌에서는 깊은 한숨
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냄비에는 보글보글 국이 끓여지고, 맛있는 음식이 식탁에 차려진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야기 나누며 아침을 먹는다. 잠에서 덜 깬, 피곤한 몸으로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경험은 주부에게 드문 일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누군가가 차려주는 밥상, 상상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2020 서울시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선정된 ‘월곡래미안 루나밸리’ 아파트의 주민모임 ‘다나눔회’는 가족과 지역주민의 먹거리를 고민한다. 다나눔회는 지난 2015년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과
지난 11월 3일 오전 10시, 올해 들어 첫 쌀쌀함을 느낄 때쯤 광주 광산구의 하남종합복지관을 찾았다. 1층 식당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주머니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냄새가 기분을 좋게 했다. 작은 규모지만 집밥을 하듯 차려지는 반찬들이 눈길을 끈다. 요리사복 차림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중년 여성들은 '늘행복 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다.'늘행복 건강밥상'은 보건복지부 사업에 광주 광산구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진 일종의 사회적 복지단체다. 지난 9월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 도움으로 한 달여간의 교육을 거친 후 10월
신협을 포함한 전국 8개 금융 공공기관 및 협회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21만 2500장을 기부했다.신협중앙회는 소외계층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3500만원을 전달하고, 서울시 동작구 일대에서 금융권 합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금융권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연탄 기부와 봉사 참여가 줄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협을 포함한 총 8개 기관 및 협회
이로운넷이 한 주간의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고용부, 11월부터 58억원 규모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금융 투자시장 확대를 위해 58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운용합니다. 앞서 총 58억 원 규모의 ‘제6호 사회적기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는데, 60%이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고, 40%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중소기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2)‘플라스틱 남용’ 해결할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결성환경부·서울시·SKT·스타벅스 등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