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8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융복합 가공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촌여성리더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예비)여성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극복 건강 밥상을 위한 천연조미료 반찬 만들기’,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수제 디저트 만들기’ 등 2개 과정 총 10회에 걸친 실습 중심의 가공기술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농촌지도사와 1:1 온라인판매 코칭이 준비됐다. 농식품 생산‧소비‧유통과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농업경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50‧광산구) 씨는 “재배한 농작물을 가공하는 실습 교육인 만큼 가공기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산물 가공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판매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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