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금리 1.9%로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원까지 금리 2.0%(특별재난지역 1.5%)로 융자 지원한다.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으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합산한 최대 3억원까지 보증수수료 0.5%로 보증 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소요자금 이내로 시설자금을 보증수수료는 0.1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오영오)는 지난 24일 ‘2020년 LH 광주전남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중 하나인 지역맞춤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기관의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LH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발굴과 유휴공간을 지원하고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 기업과의 신뢰·협력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한다.또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4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탈출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및 실습 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과 함께 진행된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남연수원에서 7월 한달 동안 무료로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 80여 곳은 이번 달에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연수를 마쳤으며 24일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온라인 콘텐츠 제작실습 및 피드백 강의를 진행했다.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당사자들은 △고객을 유혹하는
광주광역시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형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에너지 전환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것이다.이용섭 시장은 2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에서 광주형 3대 뉴딜 정책으로 ▲AI기반 ‘디지털 뉴딜’ ▲탄소중립(Net-zero)의 ‘그린뉴딜’ ▲상생·안전의 ‘휴먼뉴딜’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2045년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45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비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민관협력사업을 풀어낸다.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오는 9~10일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로운넷 창사 12주년 온라인 컨퍼런스 ‘2030세이가담’에 참여해 지역 사회적 경제 발전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발표한다.이 센터장이 참여하는 토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 리영희 홀에서 사전녹화 제작되어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5부‘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순서에 방송된다.이 센터장과 함께 송영석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강익 강원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김갑주)와 ‘광주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0년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광주광역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온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획된 ‘배리어프리 어바웃광주 투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7월 8일과 9일일 이틀간 광주 남구 양과동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코로나19에 지친 광주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배리어프리 어바웃광주 투어를 진행한다.이종
‘2020년 광주사회적경제 행사’가 7월1일~10일까지 광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13개 단체로 구성된 ‘2020 광주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추진위원회’와 함께 개최한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내년 7월 순연된 아쉬움을 달래고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가치 실현에 더욱 힘쓴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공동체간의 나눔과 상생의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여 재능과 물품기부, 그리고 협업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와 광주전남KOTRA지원단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출 유망 기업 발굴, 수출 지원 협업 사업 추진 등을 함께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해외 진출 협력 사업 ▲ 수출 컨설팅 및 교육 협업 지원 ▲수출애로 발굴 간담회 및 기업현장 방문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화상 미팅 등의 사업을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공식 연기됐다.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당초 7월 3일부터 사흘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지난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시 등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며 박람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인해 내년으로 1년 순연된 것이다.한편 올해는 박람회 대신 각 지방자체단체를 중심으로 한 판로확대 행사 등을 열어 사회적경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광주시와 SK스토아 간의 판로지원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판로지원(홈쇼핑판매)에 나선다.센터에서는 우수한 상품을 가지고도 여건이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SK스토아와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홈쇼핑 방송 진출, E-커머스 상품 판매 연계 등을 지원한다.지원사업 모집은 5월 19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고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9월경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sec.kr)에서 찾아볼 수 있다.SK스토아 관계자는 “코로나
전라남도와 전남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15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전남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과 ‘옛 전라남도청 현판 및 기둥’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국회의원, 오월단체 대표, 전남 5?18민중항쟁 40주년 기념행사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기념식은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오월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천년, 전남의 미래 번영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지난 1980년
인공지능(AI) 중심도시 표방하는 광주에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정책 성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앙·지방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첫 간담회가 광주에서 개최된 것은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추진 등과 관련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4차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오월 사적지를 형상화한 ‘우리밀 오월쿠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우리밀 오월쿠키는 광주 5·18민주화운동 40주년에 맞춰 센터가 씨튼베이커리, 틔움베이커리, 뷰밀베이커리, 우리밀스토리 등 제과제빵 기업과 협업해 만들었다.5·18사적지 중 전남도청, 전일빌딩, 상무관, 민주광장, 양동시장 등 26곳을 대상으로 디자인 작업과 레시피 개발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시제품을 만들었으며, 시민들의 반응을 반영해 이번에 쿠키를 내놓았다.5·18행사위원회와 광주사회적기업협의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2020년도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전문강사 보수 교육은 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1,2기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매주 2회(총 24시간 교육)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한 강사들은 6월부터 사회적경제 청소년교육을 시행한다.전문강사단 보수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회적경제 리마인드특강 △협동으로 마을과 교육이 바뀌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사례 및 학교기반 협동조합 △청소년의 이해와 강의스킬 △강의교안 교육 △강사단 강의시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사회적경제 전문 미디어 이로운넷이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센터와 본지는 28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커뮤니티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사회적 경제의 확대를 위해 광주지역의 사회적경제 활동을 적극 홍보하기로 협의했다.양사는 ‘이로운넷 광주광역시 지역판’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식을 알리면서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과 사업, 현황 등에 대한 정보 제공 △사회적 경제 관련 연구, 여론조사, 정책제안, 행사개최, 교육 등 공동 진행 △광주시내 개별 사회적 경제
5·18민주화운동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 등 3단체는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던 일명 '전두환 단죄상'을 광주지법 앞에 설치했다. 전씨는 5·18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는다. 전씨는 부인 이순자씨와 27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 출석한다.
세월호 참사 6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5·18민주광장에 설치되던 추모 분향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광주 동구 YMCA의 백제실로 옮겨졌다. 세월호 광주시민 상주모임은 오는 18일까지 이곳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추모행사는 ‘부재 304, 기억의 편지’와 아이들의 방 그리고 구조방기 ‘여섯 번의 기억’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중이다.부재 304, 기억의 편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한 시민들이 세월호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따라 쓰고, 희생자의 꿈과 희망을 담은 밑그림을 꾸며 희생자 1명에게 추모글을 남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 응원’ 행사를 진행하고, 2,400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제품 등을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 생산 기업은 자사 제품으로, 그렇지 않은 기업은 성금과 재능 등으로 달빛동맹 대구를 도왔다.이번 행사에는 (주)김치타운(김치 1톤), (주)휴먼퍼스트(살균수 200개), 씨튼베이커리(과자 500봉지), (주)금하테크(칫솔 2400개 등), (주)진솔(더치커피 80병), (주)뉴스포츠코리아(물티슈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도 비상이 걸렸다. 행사는 오는 7월 3~5일까지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2월, 지역추진위원, 실무TF,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간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생생토크’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다. 16일 광주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최 측이 성공적인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 D-100일에 맞춰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일정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복곤, 이하 협의회)가 코로나19 장기간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사회적기업들을 돕기 위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한다.216개 회원사로 이루어진 협의회는 마스크 1,000개와 소독약(500ml) 50통씩을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영농회사법인 담우(피클나무장아찌 200개), 수레인보우협동조합(김치 100kg),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유자 100box), 정남진아카데미(유기농영양죽 1,000개), 여수이야기(김치류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