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 7월로 공식 연기됐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당초 7월 3일부터 사흘동안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전국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시민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었다.

지난 1월부터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광주시 등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며 박람회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인해 내년으로 1년 순연된 것이다.

한편 올해는 박람회 대신 각 지방자체단체를 중심으로 한 판로확대 행사 등을 열어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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