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2020년도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 보수 교육은 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1,2기 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매주 2회(총 24시간 교육)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한 강사들은 6월부터 사회적경제 청소년교육을 시행한다.

전문강사단 보수교육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사회적경제 리마인드특강 △협동으로 마을과 교육이 바뀌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사례 및 학교기반 협동조합 △청소년의 이해와 강의스킬 △강의교안 교육 △강사단 강의시연 및 피드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7년도 사회적경제 전문강사 1기 양성과정을 통하여 40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했으며, 2019년도 2기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으로 11명의 강사를 추가 양성했다.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단은 현재 30여명이 활동 중이다. 2018년도부터 광주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교육을 2018년도 17개 학교(약 8,000여명), 2019년도는 25개 학교(약 8,900여명)에서 시행했다.

이종국 센터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청소년교육은 전문강사단 보수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더불어 사회적경제 교안을 활용하여 광주지역 사회적경제 교육 체계화 및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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