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SK그룹이 주관하는 ‘사회적 가치’ 관련 국내 최대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23(Social Value Connect, SOVAC)’에 동참한다. SOVAC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류의 장으로 2019년 첫 출범했다.11번가는 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한 ‘SOVAC 2023’ 행사와 연계해 120여 곳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획전 ‘SOVAC 2023 온라인 마켓’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20년부터
제주도와 SK수펙스 추구협의회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SK수펙스 추구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고도화 및 ESG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SK수펙스 추구협의회는 SK그룹 최고 의사결정협의체고,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성과 비례 보상, 사회적 가치 고도화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판로 확대에 협력
올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됐다.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의 협업도 자연스러워졌다.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사회적경제 박람회, SOVAC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도 열리고 있다. 이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해 사회적경제 영역의 주요 장면을 짚어본다.■ 혁신 통한 사회서비스 고도화…사회적경제조직 역할↑윤석열 정부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복지정책을 밝혔다. 기
민간 주도의 사회적가치(SV) 플랫폼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의 오프라인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성장을 위한 연결(Connect for Growth)’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임팩트 생태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SOVAC 파트너사 130여 곳을 포함해 3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참가한 기관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임팩트 생태계 구축에 힘쓰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스타트업, 비영리조직, 임팩트 투자기관, 중간지원조직
198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섞여있는 MZ는 때때로 같은 세대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중에는 임팩트 생태계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80년대생과 90년대생들도 있다. 10년 간 빠른 성장과 변화를 경험했던 임팩트 생태계이기 때문에 그들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8090은 특히 커뮤니티를 정의하고 감각하는 기준이 달랐다. '커뮤니티' 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80년대생들은 공간에 기반한 거리적 가까움을 90년대 생들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성과 필요에 집중한 느슨한 연대를 떠올렸다.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개항로프로젝트, 삶기술학교, 스픽스, 피노젠…. 이들의 공통점은? 지역에 머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려는 청년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도시에 살다가 지역으로 갔거나, 지역에서 나고 자라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체자로 활약하는 등 각자 자신만의 이유로 현재 지역에 머물고 있다.최근 지역이 변하고 있다. 지역 창업가, 청년 활동가, 이들을 돕는 지원조직이 그 중심에 있다. ‘지역소멸’에 대한 대응책이 절실한 현시점에서 청년들은 자신이 살아왔던, 현재 살고 있는 곳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
‘성장을 위한 연결(Connect for Growth).’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 행사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에 모인 참가자들은 입을 모아 연결과 협력을 강조했다. 2019년 국내 첫 민간 사회적 축제로 출범한 SOVAC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행사로 치러지다가 3년 만인 올해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2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 130여곳 파트너 단체 관계자와 대학생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열리는 SK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90년대생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의가 펼칠 예정이다.먼저 '80년대생들의 임팩트 커뮤니티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담은 나종일 루트임팩트 리드의 발표에 이어서, '90년대생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구효정 서울소셜벤처허브 매니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가 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나 리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숲 임팩트 클러스터가 만들어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SV)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2022'가 오는 9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2019년 5월 국내 첫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로 출범했다.SK 측은 "SOVAC은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모여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장(場)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국내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성장·발전을 주도해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는 오는 4월 29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소셜밸류커넥트데이(Social Value Connect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ocial Value Connect Day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축제로 2019년부터 시작해 4년차를 맞았다. 지난 2년 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100명의 시민심사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했다. 시민심사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만 원 상당의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들은 다 어디서 왔을까.’ 순간 접속자 수가 1200명을 넘기더니, 방송이 끝난지 몇 시간 만에 조회 수가 무려 12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6일 열린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2’ 첫 월례행사에 몰린 비대면 시청자들 이야기다. ‘2022 ESG 디바이드(divide)가 시작된다’라는 주제의 15분 강연 내내 실시간 유튜브 댓글 창은 쉼없이 떠들썩했으며 끝나자마자 카카오톡으로 모 기업 ESG팀장과 모 NGO 사무국장 등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왔다. “소백(SOVAC), 그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함께 근무하는 밀레니얼
#1.올해 사회적경제에는 무슨일이?2022년 사회적경제 주요행사 살펴보기#2.제4회 대한민국사회적경제 박람회7월 중경주화백컨벤션센터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사회적경제 최대 축제의 장“현재 협의 중이다. 2월이면 윤곽이 나올 것” -조문호 경북지역추진위원장#3.2030 세이가담7월 중장소 미정이로운넷 주최 행사.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사회혁신 의제 논의#4.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22(SEWF 2022)9월 28일~29일(호주 동부 표준시간 기준)호주 브리즈번(온·오프라인)해외 사회적경제 트렌드 확인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도모“
“새로운 문제에 봉착했을 때, 기존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문제를 풀 수 없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경남의 공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각자의 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소통을 나눴다.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기업과 사회적경제의 협력 강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기업이 공공구매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경제조직들과 협력해 사회적 혁신과 가치를 실현하는 구체적 사례 제시를 통해 협업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SG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공공기관의 사회가치경영 확대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7일, 공공기관에 적용 가능한 사회적가치와 ESG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제2회 소셜밸류라운드테이블이 ‘사회가치경영과 ESG경영,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를 주제로 열렸다. 소셜밸류라운드테이블은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화두를 던진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공공기관 운영에 사회적가치를 구체적으로 적용·실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공론장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지역난
지난 6월,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는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취약계층을 교육하고 고용하며 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테스트웍스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도 참가했다. 코트라(KOTRA) 한국관 내 오프라인 부스를 마련해 ‘엣지 AI,’ ‘블랙올리브’ 최신 업데이트 기능 등 자사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선보였다.국내 대표 ICT 사회적기업으로 승승장구하는 테스트웍스. 6년 만에 임직원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정부 17개 부처와 사회적경제기업 200여 개가 참여했다. 슬로건은 1, 2회와 동일한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다.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당 2200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한다. 사회적경제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상품관 ▲홍보관 ▲시민참여 공간 등을 마련했다.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 공연, 환경 분야 전시·체험,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25일부터 결식 우려 아이들을 위한 기부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한다.행복얼라이언스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는 ‘행복두끼 챌린지’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시민, 행복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총 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결식우려아동에게 5만7000끼의 도시락을 지원했다.1000원부터 기부할 수 있는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영국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시작한 '바이소셜(Buy Social)' 캠페인. 공공·민간 부문의 사회적기업 시장을 확대하려는 목적이었다. 국내에는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이 처음 불씨를 키웠다. 2018년 열린 사회적기업 월드포럼(SEWF)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 도입을 추진한 것.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의 ‘바이소셜 선언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자는 운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이바지하는 소비를 통칭한다. 지난해 7월 이로운넷과의 인터뷰에서 김 원장은 "캠페인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측정하고 회계에 반영해야 한다.”SK그룹이 ESG 화폐화 측정의 표준 개발을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 ‘VBA(Value Balancing Alliance)’와 공동 세미나 ‘VBA 2020 Korea’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제4회 ‘월간 소셜밸류커넥트(Monthly SOVAC)’로 개최된 행사는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재무성과와 ESG 성과의 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ESG 측정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한국야쿠르트의 전동카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유제품을 전달한다.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6일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SK이노베이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행복얼라이언스 새로운 멤버사로 참여하는 한국야쿠르트는 소비자 밀착형 배송 인프라를 통해 1년간 400여 명의 아동에게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고, SK이노베이션은 5천만원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유제품을 받을 수혜 아동 발굴 및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