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얼라이언스와 서울소셜벤처허브가 기획한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세션이 20일 워커힐 SOVAC 현장에서 열린다./출처=SOVAC
임팩트얼라이언스와 서울소셜벤처허브가 기획한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세션이 20일 워커힐 SOVAC 현장에서 열린다./출처=SOVAC

MZ세대가 바라는 임팩트 지향 커뮤니티는 어떤 모습일까. 20일 열리는 SK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 'SOVAC(소셜밸류커넥트)'에서 90년대생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의가 펼칠 예정이다.

먼저 '80년대생들의 임팩트 커뮤니티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담은 나종일 루트임팩트 리드의 발표에 이어서, '90년대생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구효정 서울소셜벤처허브 매니저 ▲박유진 이로운넷 기자가 나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나 리드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숲 임팩트 클러스터가 만들어진 과정과 함께 지난 10년을 회고한다. 이어 4명의 여성 패널들이 Z세대가 마주하고 있는 임팩트 생태계의 지금과, 앞으로 그려 나갈 생태계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속가능한 소셜임팩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팩트 지향 조직들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커뮤니티를 만들어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세대와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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