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부 모습/출처=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부 모습/출처=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종국)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동업종 및 이업종 간의 협업를 위한 ‘사회적경제 협업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간 협업 사업으로 40개 분야 기업 12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런치 직장 문화 배달 서비스 △ 비대면 공예교육 사업 △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자원순환 상품기획 등이다. 센터는 시제품 개발, 공동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협업사업 모델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성장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국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협업화 지원사업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판로 개척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며 “사회적경제기업간 협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