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민형배)는 광산을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조영임) 출범식을 갖고 사회적경제관련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21대 국회에 사회적경제기본법,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 신용협동조합법, 서민 금융생활지원에 관한 법률, 마을기업육성지원법 등의 법안이 발의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진행은 아직 지지부진한 상태다.
성명서는 “더 이상 국회가 민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산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올 해 사회적경제 배움교실, 전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광산구 사회적경제 포럼 및 한마당,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형배 전국사회적경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재생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어 사회적경제의 모범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임 광산을사회적경제 위원장은 “사회적경제 활동은 사회 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 향상으로 광주지역 경제를 살릴 좋은 대안”이라며 “더욱 발전적인 활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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