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광산구 관내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출처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광주시 광산구 관내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관계자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광주광역시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은미, 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광산소방서와 함께 센터 직원과 관내 거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소·소·심)을 통한 긴급상황 시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광산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기초소방시설 사용 초동 대응, 심폐소생술 및 자동세동기 사용 등에 대한 영상물이 활용됐다.

센터는 지난 1월 광산소방서와 소방안전돌봄체 협약을 맺고, 사회적약자 및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광산소방서와 지속적 업무 협업을 통해 안전한 광산구가 되도록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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