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출산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의 하나로, 전문 간호인력이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에 대해 산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간호사 또는 조산사가 출산 후 90일 이내에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유방울혈, 수유마사지, 모유수유를 전문적으로 돕고 신생아 수면을 관리하는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관찰부터 해결까지 1대 1 맞춤서비스로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득제한 없이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출산한 지 90일 이내인 산모다. 이용 시간은 하루 4시간씩 총 5일이며,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2만원이지만 개별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50~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산후관리 공공서비스는 5월부터 제공되며,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산모는 출산 예정 3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이나 광주여성가족재단(1833-3647)에 신청하면 된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는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의 성공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
- 지적장애 청년, 캔버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다
- 먹거리로 아름다운 나눔을…“도시락 먹는 모든 사람 행복하길”
- 전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해 인센티브
- 광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 시험운영
- 전남도, 아파트공동체 생활의제 실천사업 지원
- 광주 클래식 공연팀에 공연비 지원합니다
- 행안부 지원사업에 전남 사회적기업 2곳 선정
- 광주시, 청년일자리 대책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 21개 지역 제안의제 지역 공공기관과 만나다
- 광주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연다
-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광주지역산업정책연구회’ 출범
- [5·18] 양동시장 어머니들의 주먹밥 이야기를 아시나요?
- 광주효천LH천년나무7단지, 광주기후위기 비상행동 5대 핵심의제 실천
- 오월 광주에서 전국 미얀마단체들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