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노동자 복지 정책으로 마련한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의 시험운영을 시작했다. 정식개소일은 이달 22일이다.
하남혁신지원센터 부지 내 건립된 세탁소는 하남산단과 주변 산단 중소업체 노동자들이 이용한다. 이용료는 상‧하의 1벌당 하복‧춘추복은 500원, 동복은 1000원이다.
그동안 중소 사업장 노동자들은 작업복에 묻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가족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 현재 10여개 업체가 노동자 복지 차원에서 개소 후 세탁요금을 업체 부담으로 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관인 광주광산자활센터는 이용 기업과 노동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세탁‧포장 후 배송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클리닝’으로 전화(062-951-1635)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 소셜캠퍼스 온 광주, 광산구청과 MOU 체결
- 경기도, 금융위기계층 지원 위한 원스톱 통합센터 설치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GS리테일과 저소득청년 일자리 창출 MOU
- 전남도-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 광주시, 4월 20일까지 장애인일자리 사업 공모
- 전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해 인센티브
- 먹거리로 아름다운 나눔을…“도시락 먹는 모든 사람 행복하길”
-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
- 광주시, 광주형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 광주 클래식 공연팀에 공연비 지원합니다
- 행안부 지원사업에 전남 사회적기업 2곳 선정
- 광주시, 청년일자리 대책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 21개 지역 제안의제 지역 공공기관과 만나다
- 광주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연다
-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광주지역산업정책연구회’ 출범
- [5·18] 양동시장 어머니들의 주먹밥 이야기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