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광주(센터장 윤봉란, 이하 소셜캠퍼스온 광주)가 광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셜캠퍼스 온 광주는 사회적 공익 프로젝트 ‘위드 코로나, 위드 광주’ 업무협약을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영역의 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첫 단추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경제 테마역 양동역 스탬프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호선 양동시장역은 2018년 12월부터 '사회적경제 테마역'으로 조성돼있다. 역 지하 1층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교육·디자인·수공예·심리·적성·커피 등 다양한 활동과 소셜캠퍼스 온 광주 이벤트홀 등지에서 온-오프라인 사회적경제 관련 기초, 창업교육과 클래식 문화공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윤봉란 소셜캠퍼스 온 광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에게 사회적경제가 따스한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점을 뜻 깊게 여기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향상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캠퍼스 온 광주는 지난해 10월 복권기금을 통해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이 운영·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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