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크라우드펀딩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를 내달 11일까지 모집해 성장을 돕는다.
함께일하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임남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공항과 가치그린 세상’ 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최대 1000만원까지 판로개척 비용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수수료 부담 ▲온·오프라인 홍보 ▲친환경 교육 및 컨설팅 ▲친환경 절감효과 측정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절감효과 측정’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해 환경오염 예방효과를 구체적으로 측정한다는 내용이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한국판 그린뉴딜인 저탄소·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힐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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