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의 우수기업 수상기업이 각각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로컬리컴퍼니(대상), 베러댄와플협동조합(최우수상), 사단법인 피치마켓(우수상),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우수상). /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의 우수기업 수상기업이 각각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로컬리컴퍼니(대상), 베러댄와플협동조합(최우수상), 사단법인 피치마켓(우수상), 주식회사 디스에이블드(우수상). /사진제공=함께일하는재단.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MG새마을금고(회장 박차훈)가 지난달 28일 ‘MG 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의 우수기업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내·외부 전문가가 사업기간내 성과를 평가해 4개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비건 화장품을 제작하는 ㈜브로컬리컴퍼니 ▲최우수상에는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는 프랜차이즈형 협동조합 ‘베러댄와플협동조합’ ▲우수상에는 컨텐츠 제작 사단법인 ‘피치마켓’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가 수상했다.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진행됐다. 20개 기업을 선발해 총 13억원의 성장지원금과 다양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활동을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어 내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3기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11월 중 최종 선발 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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